한전KDN,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1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시행하는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상생협력법 제19조’에 의거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과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한전KDN은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전KDN은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Energy ICT 리더, 한전KDN”이라는 동반성장 비전 달성을 위해 ▲전력ICT 미래분야 지원강화 ▲동반성장 및 지역상생 확산 ▲판로개척 및 성장지원 ▲에너지ICT 산업생태계 조성이라는 4대 추진 전략목표를 수립·실행해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한전KDN은 중소 협력사에 필요한 맞춤형 사업인 상생거래 환경조성 및 대금결제 인식개선을 위한 중소기업 대상 현장 설명회와 거래업체 대상 결제시스템 이용 홍보 강화로 실체적 협력에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특히, 중소기업과의 공정한 거래 협약을 통한 상생협력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 최초 하도급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를 받아 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등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선도하였다는 평도 듣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다양해지는 산업 구조의 변화 속에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은 필수 사항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ICT 공기업으로서 업(業)과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공기업으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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