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우수등급 달성

전년 대비 평가점수(9.13점) 대폭 상승, 우수등급 달성
지역 전통시장 내 스마트냉난방기 지원사업으로 시장경제 활성화에 기여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5일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공공기관과 중소기업간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장려하고자 매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결과는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추진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결과를 합산하여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으로 구분한다.

 

평가 대상인 134개 공공기관(공기업형 32개, 준정부형·기타형 102개) 중 준정부형·기타형에 속하는 한국전력거래소는 전년도 양호등급(83.6점)에서 9.13점이 상승한 우수등급(92.73점)을 달성하였다.

 

한국전력거래소는 특히 23년에 창의·선도적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전통시장의 니즈(냉반설비 현대화), 기관사업(국민DR사업), 그리고 국민DR 서비스 운영 중소기업의 니즈를 연계한 ‘지역 전통시장 내 스마트냉난방기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전통시장 ESG 상생활동 공모전에서 중기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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