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방서, 캠핑장 방염 천막사용 안전지도 실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3월 한달간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봄 날씨를 맞이하여 캠핑장을 찾는 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캠핑장 화재안전관리를 위해 곡성군 관내 캠핑장 방염 천막사용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지도는 곡성군 관내의 ‘청계동 솔바람리조트’등 캠핑장 4곳을 선정해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방염성능 기준 미충족 대상 캠핑장 등 방염천막 사용지도 ▲개인 텐트 사용 대상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소화기 등 비치 소방시설에 대한 점검▲캠핑장 안전키트 대여 및 보급 유도 ▲숙박시설(텐트, 카라반) 방염천막 사용 여부 ▲일산화탄소경보기, 소화기 등 소방시설 비치 및 사용 안내 ▲누전차단기 사용 및 각종 전기(가스)시설의 법령 준수 여부 확인 등이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매년 캠핑장 내 인명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봄철 캠핑장에서 화재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진행하며, 방염 천막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캠핑장 화재 예방 및 화재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기에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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