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2024년 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나주지역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향상을 위한 지속적 상호 협력 약속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지난 17일 한전KDN 본사 3층 다목적실에서 2024년 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는 한전KDN을 포함하여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이전한 국립전파진흥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전력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한전KPS(가나다 順)와 전라남도 도청 등 11개사로 구성되어 있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내 기관들의 정기적 만남을 통한 개인정보보호 실무자간 정보공유 및 이슈 사항 공동 대응을 위해 구성된 ‘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는 한전KDN과 한국전력거래소를 각각 회장사와 간사로 선임하고 지난 2월 21일 특별위원회 발촉 후 첫 정기회의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소속 기관의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16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이날 회의는 ’23년도 개인정보 관리수준진단 자체분석 결과에 대한 기관별 발표와 BP 우수사례 공유 및 위원회 운영방안,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이슈사항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기관들은 향후 각 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개인정보보호 운영 실태 교차점검과 공동캠페인 시행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하반기 정기회의 개회 일정, CPO자격 강화와 개인정보처리방침 평가제 등 강화된 ’24년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수준 평가』 대응 방향 수립에 대한 추가적인 의견 공유 및 긴밀한 협조를 약속으로 회의는 마무리되었다.

 

한전KDN 관계자는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기관들의 긴밀한 협의와 정보교류는 업무 이행에 커다란 힘이 되고 있다”며 “정기적인 만남과 공동 활동 실천을 통해 나주지역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향상을 향해 함께 노력하여 국민이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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