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예술가 5인 5색 등단작품 발표회 개최

음식업 종사자들 권익 보호 위해 마련
이순란 교수, 이우숙 교수, 김재식 교수, 권귀숙 한국명인 회장, 박지영 쉐프 발표
5월 12일 제2기 한국음식예술가 등단작품 발표회 예정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한국음식예술가협회(전병하 회장)는 '음식 예술인 5인 5색 발표회 및 전시회'를 서울 종로구 운니동 소재 한국치유음식회관에서 20일 한국치유식품중앙협회 주최·주관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이순란 교수(궁중음식 부문), 이우숙 교수(발효김치 부문), 김재식 교수(전통주 부문), 권귀숙 한국명인 회장(전통차후식 부문), 박지영 헝가리대사관 쉐프(한식디저트 부문) 5명의 한국음식예술가 등단 전시 발표회이다.

 

심사에는 나선화 전 문화재청장, 박동석 국제문화재전략센터 이사장, 홍재영 한국보석협회 이사장, 김상진 전통식품품격인증원장, 오영호 한식진흥원 실장 등이 참여하여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전병하 회장은 “K-한류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한국의 음식문화 예술의 힐링 푸드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이들이 사회로부터 공인받는 예술 분과 일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표회"라며 "아울러 한국의 음식문화예술의 가치 보호, 권익 향상, 정체성 확보를 통해 음식업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국음식예술가들의 가치를 보호하고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향후 오는 5월 12일에는 제2기 한국음식예술가 등단작품 발표회가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한국음식예술가협회에 가입을 원하는 음식업 종사자, 예술인, 시민들은 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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