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 Wee센터 맘-품지원단 연수 및 협의회 실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 Wee센터는 22일 맘-품지원단을 대상으로 연수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맘-품지원단 운영 계획에 대한 협의회 및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학생의 마음을 이어주는 베이킹 수업을 진행했다.

 

맘-품 지원단은 지역 주민 및 학부모 중심으로 구성된 멘토 지원단으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생활 적응 및 학교폭력 예방의 교육적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맘-품지원단 활동을 지원하는 ‘후원의 집’은 배려대상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필수적인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과점, 떡, 공예, 약국, 분식 등 5개 업소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김선치 교육장은 연수 및 협의회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인성을 키울 수 있는 학생으로 성장 할 수 있게 지원해 줄 후원의 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교육지원청에서도 멘토지원단과 함께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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