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 전국 소년체전 대비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 실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경찰서(서장 박규석)는 29일 “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에 불법카메라 설치 유무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여수시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활동은 진남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 내 탈의실, 샤워장 및 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유무를 사전 점검했으며 불법촬영은 범죄임을 알리는 홍보스티커를 공중화장실 등 8개소에 부착하고 주기적인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여수경찰서 박규석 서장은 “전국 소년체전․장애인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불안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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