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업계와 택시기사들의 요구는 단호 하다, 정부의 카풀서비스 승인은 바로, 가장 밑바닥 막노동이나 마찬가지인 택시기사 생존권 말살의 문제라고 보기 때문이다,

카풀,  즉  카카오 택시가 주장하는 내용은,  번잡한 도시 공간에서  아침 출되근시간에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해소하고  그동안 택시기사들이 벌인 부당행위 승차거부등 에서 이용자의 보다 낳은 서비스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는 것이고, 택시 업계에서는,  전혀 면식도 없는 서로 각기다른 사람들과  카풀  요금을 흥정하여 돈을 주고 받는 행태가  과연 어떻게 순수한 서비스로 볼수 있다는것인지 말이 되는소리를 하라,는 것이다,

 4차산업에  접어든 이 시점에서  공유경제,  ICT산업에  한발짝 더 앞서가야 하는건 거스를수 없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야 하겠지만,  우리는  우리의 실정에 맞는  운영 마켓에  접목할수 있는 제도와 지원의 뒷받침없이  부작용을 유발해 가면서 까지  카풀도입으로  택시영업 시장에 혼란을 줘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카풀서비스 도입에 적극 찬성하는 다수의  국민들의 반응은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택시업계 종사자 , 기사들의 승차거부 부당행위들로 인해   이용자들로부터 신뢰를 잃었고   택시기사들이  개선의 여지는 뒤로한 채 오직 자신들의 밥그릇 움켜쥐는  일이라는 여론도 없지 않다,

그래서 , 한편에서는, 밀려드는 IT정보화산업에  카풀업계와 택시업계간의 홍역을 한번쯤은  겪고 넘어야 할것이라고 한다, 언제 까지 택기업계의 기득권 지키기와 업계의 대물림을  그대로 방치해 두고 볼수 만 없는 것이다,

또한, 택시기사들도 지금 당장의 문제로만 볼게 아니다,   한편으로는  카풀제도에 협업 동참하여 함께 해가는 길을 택한다면,  정부가 내놓은 대안으로, 사납금폐지, 완전월급제시행,  최저임금 수준의 기본급보장 같은 보다 낳은 근무조건 개선이 선행됨으로서  안전하고 믿을수 있는 직장으로 택시업계가 새로운 모습의 틀을 갖춰나갈수 있다고 본다,

택시업계는 지금까지, 오랜세월동안 택시기사들의 장시간 노동의 댓가로 부를 이루었고, 한사람의 사주가   서울 한복판에  수십개의 택시회사를 소유하여  고액의 수익을 올리고 있었다,  한  택시기사와  시민,  청년들의  요구는,  정부가 택시의  숫자 , 즉  영업용택시허가를 내주고  통제하면서  그   택시업계와 개인택시들의 기득권을 보호해 주고 결국  그런 기득권은  이용자들의 불만으로 터져나올수 밖에 없다고 하였다, 

지금 현재  택시기사, 개인택시 기사들의  년령 분포를 보더라도  대부분 고령이 많다,  그런 이유로 , 한번  개인택시를 부여 받고나면  나이제한이없어  80세 이상 고령자도  다수를 상대하는 영업용택시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택시 이용자 불만을 해소하는  정부의  택시영업  제도개선도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다,

한편에서는, ;택시회사에게 영원한 기득권을 부여하느냐'  즉  누구든 영업용택시 운영으로 수입을 창출하고자 하는자는 정당하게  사업자등록신청을 마친후 세금을 납부하도록 하여  운영수입을 올릴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정부가 기득권 허가자의 보호에 치중할게 아니라,  경쟁사회에서 누구나  참여의 기호를 주자는 요구이다,  지금의 카풀서비스와 어떻게보면 용어만 다를뿐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는 제도 개선이다,

정부는,  택시업계의 생존권문제와 IT공유 시대  변화의 바람을 피할수없는 세계적인 대세를 어떻게 슬기롭게  접목해 나가야 할것인지  이해와 공존의 지혜가 절실한 때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