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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목동 열병합발전소 굴뚝농성 409일, 바라보는 국민들도 피눈물 난다,


 


높이 75m 굴뚝위에 설명절 추석명절을 보내고 또다시 설이 다가온다, 밑에서 올려다 보는 가족들은 가슴이 미어지다 못해 다 헤어지고 없으리라, 또한 굴뚝 농성장 인근에 사는 시민들과 길을 달리는 차 안에서 현장을 바라보는 일반 국민들의 마음도 피눈물이 난다,

 

여름철엔 섭씨 60도를 넘나들고 겨울엔 영하 20도까지 내려가 살이 찟겨져 나가는 고통을 온몸으로 겪어 내면서도 이들이 요구하는 건 기껏해야 내가 일하던 일터로 다시 복귀 시켜 달라는 것이다, 참으로 비참한 일이다,

 

정부가 할 일이 먼가, 사법기관이 하는일이 먼가, 수많은 노동자들을 거짓으로 속이고 다음을 약속할 것처럼 꾸며 사업장을 넘기고 폐업해, 그동안 평생직장으로 알고 있던 순박한 노동자들의 일터를 팔아넘겨 짓밟았어도 국가는 이들에게 아무 제재도 없이 방치하고 이들에게 도망칠 기회를 주었다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할 의무를 가진 정부의 책임도 크다,

 

사 주 이들은 과연 국가가 지원한 지원자금 한푼 혜택 없이 공장을 운영했을까, 이런 것 들이 철저히 조사 되여 만일 사주의 불법 부당함이 들어난다면 관련자들의 친인척들의 재산까지도 끝까지 추적하여 회수하고 그동안 불법부당하게 해직 되여 고통 받았던 노동자들에게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 져야 할 것은 물론, 하루 빨리 회사를 정상화시켜 부당하게 해고된 노동자들을 전원 일터로 돌려 보내야 할 것이다,

 

정치인 어떤 자 들은, 수천만 국민들이 지난겨울 잘못된 정치를 바로잡고 새로운 정부를 만들어 가자며 광화문에서 촛불을 들고 평화적인 집회로 정권을 만들어 보냈는데, 청와대와 정부 요직에 자리잡고 앉아있는, 특히 전국의 깃발 공천 정치인들은, 하는 짓거리라고는 공항에서 애들에게 갑질이나 내뱉어 정부여당에 망신이나 주고 있고, 적폐를 청산해야할 감찰반에는 지지난 정권에도 들붙어 영달을 꽤해온 망나니 수준의 패륜 관료를 등용하는 등, 한심할 뿐이다,

 

이러다, 또 죽는다, 숨어들어 틈만 노리는 적폐 쥐 암들의 호시탐탐의 기회를 주는 것, 이런것들이 시루에서 콩나물 자라나듯 자라나 언제 어디에서 가짜뉴스로 공격해 올지 예측하기 어려운 시기이기 때문이다,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아직 이마빡에 피도 덜마른 얼라 검사들을 불어모아 놓고, 존말로, 인격적으로 대하면 좋은세상 좋은나라, 진정한 민주주의에 동참해 갈것으로 모든 마음을 열어준 결과가 결국 어떻게 되었는가, 정부는 아직도 그런 꿈을 꾸고 있다면 당장 떄려쳐야 할 것이다,

 

묵은 암을 치우는일, 가짜뉴스, 거짓으로 국민을 속이는 무리들을 무자비하고 단호하게 사법권을 최대한 동원해 정의롭고 새로운 정부를 만들어 가야한다, 이것만이 바로 빗나간 재벌, 그 하수인, 가진자의 오만으로부터 사회를 맑게 개혁해 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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