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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길게는 20 년간 일해온 "비정규직 청소노동자" 해고 ? 이런게 정의냐 !

 



< 언제까지 이런일 봐야 하냐 ! 정부와 관련 공공기관, 특히 광주광역시, 사법당국은 부당한 노동탄압은 없는지, 관련법을 지켰는지, 원청의 교활한 하청 관련법은 없는지 조사를 촉구합니다

 
[전남투데이] 금호타이어가 해외로 매각되였다, 구조조정은 당연한 수순이겠지,   천천히 찬 겨울 문틈으로 반갑지 않는 손님으로 올것이 오고있는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가장  힘없고 배고픈 비정규직 청소노동자(미화원) 100여명을  먼저  해고 하면서  전남 지역민들은  이 광풍에 화가 난다,( 광주공장 55명 곡성공장 45명)

 

이들(노조)의 요구는 소박하다, 항상 열악한 현장에서 노동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공장내 휴게실,화장실 노동자들의 작업복 등 뒷바라지를 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기업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어찌보면 최고의 대우를 받아야 하는 직종임에도 정작 공장이 해외로 매각되는 사태를 맞고나니 가장 먼저 내 치는게  가장 열악하고 힘없는 청소노동자 들인가, 라며 분통을 터뜨린다,

 

금호 비정규직 청소용역노동자들은 길게는 20년동안 일해온 일터가 해외로 매각되면서 하루아침에 평생 밥줄이 끊기게 생겼다며 금호타어 곡성공장 정문에서 해고철회 기회회견을 하고 난 직후 장기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정의롭고 공정한사회, 기회는 공평하게 하겠다며 탄생한 문재인 정부  촛불의 바램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지는 풍경이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나라 곳곳에  노사 갈등 관계는 지속되고 있고, 75m 높은 굴뚝에서 세계 최장기 농성이 멈추지 않고 있다,   이 사회는 가진자들의 오만으로  노동자는 항상 응지의 노동현장에서 신음소리가 멈추지 않는다,

 

금속노조금호타이어비정규직지회, 청소용역노동자협회는, 금호타이어가  해외매각당시 합의서에 '고용승계, 노동조합, 단체협약'을  협의 하여  매각하였으나,  인수한 금호타이어 원청이 합의를 인정하지 않았고  청소용역을 인수한 원청과  하청 또한 합의를 인정하지 않고 파기한것 에서 부터 금호 비정규직 청소노동자들의 해고가 시작된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기업을 관리하는 관할 청과 정부는 금호타이어를 해외 매각할당시 자국민의 노동자들의 권익과 일자리 보장을 위해 어떠한 일을 하였는가,  원청과 하청이 하는일 "우리는 관여할바가 아니다"  였는가,  어찌하여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였는가'  책임이 없다 할수 없는 일이다,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청소노동자 집단해고 반발에 대한 기자회견  근로자의 말에의하면, 

금호 인수 원청의 합의 파기,  하청의 고용승계 문제에 대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에게 중재를 요청하였으나 묵묵부답 이였다는데,  이런 게 사실이라면  이것 또한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국민에 대한 올바른 처신이 아니라고 본다,

 

기업이 망하고 흥하고는 사주도 고용된 노동자도  책임을 피할수 없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 서면서 부터  그동안 소외되였던  민초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고 ,  정부도 기업도 함께 해 가야할 시점에 도달했다고 본다,

 

모든 국민은 공평하게 함께 행복할 자유와 권리가 있다, 특권이 사라지고,  정치인이 국민위에 굴림하는 시대가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가 푼푼히 낸 세금으로 세끼 밥 해결하는 공공기관의 공복들은 이러한 문제 하나하나가  "나의 일이 아니다" 책임이 없다"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지금, 금호타이어 청소용역 하청노동자들이 직면해 있는 고용승계, 노동조합,단체협약 합의 파기는   관련법에 저촉은 되지않는지, 악덕 용역업체는 존재하는지, 원청은 자신들의 법적 물적 회피의 목적으로, 고질적인 하청과  부당한 계약관계는 없는지,  광주광역시 와 사법기관의 면밀한  관찰이 요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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