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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정의롭고 공정한나라 꼭 만들어 내겠다

감태우, 자신의 행위 시비 정당화 될수없어, 신재민, 정책결정 이해 부족


 


2019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이 있었다, 내 외신기자 150여명과 이번에 교체된 청와대 참모진 노영민 비서실장, 강기정 수석등이 참석한 오늘 문재인 대통령 기자회견은, 그야말로 "나라다운 나라" 정의로운 나라, 공정한 나라" 라는 면모가 갖춰진 자유로운 기자회견 이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계획된 70분의 시간을 훨신 넘은 시간에도 기자들의 질문과 답변을 최대한 듣고 정책과 비젼을 제시하여, 지켜보는 많은 국민들로부터, 문재인 정부는 지난 9년의 불통 정권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며 국민과 소통하려는 노력이 보였다는 평가다,

 

특히,  조선일보 기자의 질문에서,김태우 수사관과 신재민 사무관의 곤욕스런 질문에 대해서,

김태우 수사관의 문제는, 자신이 하는일, 즉 특감반으로서 소기의 목적을 다 했다고 보더라도 특감반의 업무성격 상  맡은바 일에 대해 남용 하는 일이 되여서는 안될 것이다, 라고 했다,

 

신재민 사무관의 다른 주장에 대해서도, 모든 공직자, 즉 실무자의 개인적 견해와 소신에서  그렇게 생각했다" 하더라도  최종 결정자는 해당 부서의 장관이고   대통령이 하는 것이다 며, 실국 과,  부처의 일이  공직자의 소수의견으로  잘 잘못이다  판단 하는건 신재민 사무관이 잘 이해 못한 것 같다, 다시는 그런 선택은 누구든 하지 말아야 한다고도 덧 붙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현직 언론인이 이번 청와대 중심에 들어가 언론의 중립성을 훼손하게 되는 우려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대해서도, "언론인이 청와대 들어오는 게 잘못된게 아니라, 과거 정부들에서 정부와 언론이 유착관계의 일환으로 기용하는 건 비판 받아야 되겠지만, 그런 권언유착이 아닌 청와대와 국민간의 진정한 소통을 위해 유능하고 바른 언론관을 가진 언론인 인재 발탁으로 기용해 청와대를 운영하는건  당연한 일이며 누구든 문이 열려 있다고 하였다,

 

노영민 비서실장 임명에 대한 임명 배경의 질의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는 청와대에 가장 유능한 사람을 모시고 싶고, 그런 의미로서 장점이 많다고 한다면 이해 해 줘야 한다,   노영민 비서실장 임명이 친문이기 때문에 기용한것 아니냐, 는 시각도 안타까운 일이다,하면서 그렇게 본다면,  청와대를 나가는 "임종석 실장"이 매우 섭섭할 것이다, 라고 일축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마치면서, 남북문제가 우리 국민들의 희망이 되고 거기에 남북경제교류 물고가 터지는 앞으로의 대한민국은  희망의 새로운 발돋음만 있을 뿐이다,  지금 당장은 사회 구석구석이 다들 힘들다고 불만이 없지 않겠지만,  조금만 더 참고 견디다 보면, 정부의 정책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어 '더 좋은 나라, 더 살맛나는  대한민국이 될것을 확신 하고 있다면서  2019 신년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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