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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조합원 해당사항 없는 “조합장 선거” 깜깜이 깡통선거



 


경찰이 제1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 기간중 돈으로 표를 매수하는 즉 양심을 팔아 먹으라하는 금품선거, 상대후보를 흠집내기 위해 없는 사실을 있는냥 거짓흑색선전으로 주민을 속이는 일, 선거운동을 할 자격이 없는자가 허가도 없이 불법으로 선거에 개입하여 타 후보의 당낙에 영향을 주기위한 행위에 대해 최고 3억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 하겠다고 했다,

 

지역선거라는 게, 학연 지연 혈연관계로 끈끈히 고리가 묶여, 누가 하면 더 잘할 것이다, 라던가, 누가하면 조직을 말아먹을 것 인가 보다는, 내가 출마 당사자하고 얼마나 많은 관계에 있는지 그것에 표의 향방이 갈리게 돼는, 지역민에게는 없어도 그리 불편하지 않을 것 같은 선거가 오는 13일 후 치러진다,

 

사람이 남에집 물건을 훔쳐도 절도죄로 처벌 받은 후 도둑놈이라는 호칭을 듣는다, 그러니 정작 수많은 국민들의 곳간 창고를 다양한 수를 동원하여 정당하지 못하게 훔쳐 먹으려 한다거나 했다면, 이 또한 배가 고파 담장을 넘은 절도범보다도 더 사악한 자들이라 아니할 수 없다,

 

특히 조합장선거가 아주 애매하다, 각 조합들이 자치단체 시골 구석구석 안 끼는 곳 없이

온갖 수익사업을 하면서, 농축임수협 조합원들의 출자금으로 돈 장사, 즉 이자놀이를 하면서도 지역경제를 지키려 하는데 에는 돌아보려 하지도 않는다, 오직 자신들 조직의 이익에만 몰두한다는 것이다,

 

그런 사례 하나로 시골 군 단위 대형마트 들이 싹쓸이 되다시피 했고 정유업계에 까지 눈을 돌려 농민들에게 지급되는 면세유를 핑계로 가는 곳마다 농협주유소 없는 곳이 없다,

그 면세유 농가 보일러에도 넣고 남는 건 차량에도 넣는다, 더 남는 건, 말하면 처벌 받아야할 대상들이 수두룩할 것이다,

 

오랜 세월동안 지역에서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해 왔던 수십년의 버팀목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지금 하나 둘씩 초토화 몰락해 가고 있다, 이런 지역민들에게는 이번 제2회 조합장선거권도 없다, 전답이 있어야 농업인 이라는 것이다, 그런 이유라면 마트의 농산물의 판매도 조합원이 아니면 판매 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기에 그 지역에 살면서도 비조합원은 투표도 할 수 없으니 누가 된들, 지역민들은 그리 관심도 없거니와 모두 자신들의 부 와 명예를 위한 조합장 선거라는 불만인 것이다, 골목상권 몰락의 주범은 전반적인 국가 경제 탓도 있겠지만, 누가 머라 해도 공공기관의 수익사업 대형마트 운영 참여 이다, 그러면서도 대부분의 조합운영 마트들의 수익구조 채산성은 별로 좋지 못하다, 그런 투자를 농민을 위한 투자, 지역민을 위한 투자라고 할 것인가,

 

어떤 경제전문가 말에 의하면, 앞으로 10년 후가 되면 대도시권의 대형백화점 쇼핑매장이 사라질 것이라고 한다, 그때 가봐야 알 일이지만, 그때가 오면 사람 몇 안 돼는 시골 촌구석에 덩그러니 우리 국민의 혈세가 투입된 대형마트들의 공간에는 과연 어떠한 시설들로 채워질지도 의문이다, 우리 지역 타 지역 할 것 없이 지역사회를 전혀 고려치 않는 공공기관의 무분별한 수익사업 참여, 지역경제에 찬물을 끼얹는 돈장사 에 불과 하다는 비난의 자성이 요구되는 시점에 있다, 오래 전부터 농협 직원들의 급여는 아무도 모른다는 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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