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보성군청 인사관련부서 압수수색에 나서 지역사회 파장 예고

이용부 전 군수의 뇌물 구속으로 보성군에 몰아친 도덕적 비난, 이번엔 인사비리로 이어질까 우려
2016년 환경미화원 채용단계에서 탈락한 민원인의 제보로 인한 검찰 압수수색으로 알려져

 

 


광주지검 순청지청이 지난 16일 오전 10시 경  수사관을 급파, 보성군청 인사부서인 총무과, 행정계,  김철우 보성군수 비서실 등을 압수수색에 나서 관련서류를 확보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수사관들이 인사관련 서류를 가져간 것으로 알지만 자세한 내용은 알수없다,고 말했다, 이번 검찰의 압수수색은, 지난 군정에서 비리로 연루된 이용부 전 군수의 뇌물사건 구속 군수 공백으로 맥빠진 행정 집행을 트라우마로 안고있는 보성군청 공직자들이 혹여 이번에도 그와 같은 불행한 일이 되풀이 되진 않을지 조용히 지켜볼 뿐이라고 했다,

 

보성군청은, 이용부 전 군수가 관급 계약을 해주는 대가로 업체로부터 5억에 가까운 돈을 뇌물로 받아 챙겼다 하여, 뇌물죄로 2017년 구속돼 죄값을 치르고 있고 아직도 재판중에 있다,

 

보성군에서는 각종 축제행사를 앞두고 있다, 제45회보성다향축제를 바롯해 보성군민의날 행사가 있고 2019년 5월 4일 부터는 제18회 알림산 철쭉문화축제, 보성소리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목전에 놓고 있다,  특히, 4월20~4월23일(4일간) 에는 보성군 공설운동장에서 전라남도 도민이 참여하는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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