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용장 미 육군 CIA 정보요원 면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4일 오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두환 씨의 5.18 사격명령 증언자 김용장씨를 만나고 있다,

 

 


역사는 절대 감추고 은폐해서 덮어지는 게 아니다....  80년 광주 금남로를 피로 물들게 했던 80년 5월 그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해야할 국방의무 의 군인들이 평화로운 광주에 들이닥처  무고한 시민을 향해  사전에 계획하고 준비된 진압봉 "박달나무곤봉" 으로 무자비한 살육의 무도한 대역죄를 짓고도  39년이 지난 지금에 까지도 도청앞 발포지시 명령자를 규영해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당시 상황을 명확하게 해줄 증인 (미 육군 CIA 김용장 전 정보요원) 이 공식 석상에서  비밀을 간직했던 말문을 열어 국민들의 속을 풀어 주고있다,

 

이용석 광주시장은 오늘 14일 오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두환 씨의 5.18 사격 명령 을 주장한 전 미육군 501 정보단 김용장씨를 면담하고 격려 하면서, 광주시민이 그동안 가슴에 피멍이 든채 살아오면서도 진실규명이 좌절되고 5.18를 평훼하는 무리들이 날뛰는 걸 봐오면서 답답한마음 을 풀길이 없었는데 오늘 이렇게 용기를 내주신 당시 현장 상황을 명확히 증언한 김용장씨에게  광주시민을 대신해 감사함을 전한다고 했다,

 

80년 당시 미 CIA 정보요원 으로 근무했던  김용장씨는 지난번 지상파 방송 "스트라이트" 에서 집중 취재한  2명의 유일한 증언자 중 한 사람이다, 또한  더욱 우리를 놀라게 한 증언중 하나는, 5.18실종자 일수도 있는 다수의 시체들이 상무소각장에서 비밀리에 이뤄지고 있었다는 증언이 있었다, 이 증언으로 인해 다수의 실종자의 시신이 수습되는 길이 열렸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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