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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굿모닝워킹’프로그램 주민호응 높아

“두다리가 의사입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걷기를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16일부터 실시한 ‘ 굿모닝 워킹’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걷기를 희망하는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는 프로그램으로 신체의 근력강화, 유연성, 낙상 및 사고예방에 초점을 두어 매주 3회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곡성읍 대평리 귀농부부는 “처음엔 숨이 차서 30분도 못 걸었는데 지금은 1시간을 거뜬히 완주하는 몸이 만들어 졌다며, 함께 걷기운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건강도 챙겨 몸이 좋아지는 변화를 느낀다.”고 말했다.

 

김영락 보건의료원장은“미래에 곡성군 건강증진사업은 운동, 구강보건, 영양사업 등 3가지 사업에 집중해서 할 계획이며,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보건의료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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