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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옥과 한우리예술단, 곡성문화원 ‘제2회 곡성효문화상’ 문화예술분야 수상



옥과면(면장 서충규) 한우리예술단(단장 전승길, 강사 한순임)은 지난 30일 개최한 곡성문화원 정기총회에서 ‘제2회 곡성효문화상’ 문화예술분야 상을 수상했다.

 

한우리예술단은 2008년 설립해 문화생활로부터 소외된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병원과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문화공연을 펼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곡성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그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평균 연령 72세로 구성된 한우리예술단은 “3세부터 100세까지 함께해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봐요”라는 슬로건 아래 젊은 사람 못지않은 체력으로 오늘도 활력 넘치게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전승길 한우리예술단장은 “4월부터 심청노인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찾아가는 재능기부 문화공연’을 펼칠 계획이며, 예술단원들과 힘을 모아 행복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할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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