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이선재 곡성멜론(주) 대표, 전남 농업을 빛낸 사람들 70인에 선정



곡성군에 소재한 곡성멜론(주) 이선재 대표가 전남 농업을 빛낸 인물 70인에 선정됐다.

‘전남 농업을 빛낸 인물’은 전남도가 21세기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광복 이후 전남 농업의 변화 과정과 공과를 정리‧분석해 전남 농업을 빛낸 인물 7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곡성멜론(주)은 깨끗한 섬진강변의 맑은 물과 공기,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 풍부한 일조량 최적의 조건인 곡성에서 멜론을 재배하는 208농가가 참여해 설립한 회사이다. 전략적인 브랜드 마케팅과 통합 APC 구축, 비파괴 당도 측정기를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 및 유통 체계 구축으로 명품멜론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공동 브랜드 ‘기차타고 멜론마을’,‘맘愛담은 딸기’등을 개발해 동남아 등 해외수출의 활로를 열고 있으며, 농식품파워브랜드 국무총리상(2014년), 대통령상(2015년), 작년 제22회 세계농업기술상에서 수출농업부문 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해마다 성장‧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남 농업을 빛낸 사람’은 광복 이후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민의 먹거리와 건강을 책임지는 핵심 산업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잃지 않고 전남농업을 개척·발전시키고, 나아가 대한민국 농업을 이끈 대표 농업인을 선정해 미래 세대에게 귀감으로 삼고, 농업인의 역할과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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