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관광객 2천만시대 실현 위한 일반음식점 친절·위생교육 가져

- 유자를 활용한 군 자체개발 요리법 확산으로 관광객 유혹!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19일 도양복합체육관에서 도양·도덕·금산면 소재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및 청결 위생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친절서비스 및 청결한 위생관리 ▲식품위생법 개정내용 ▲식중독 예방 ▲영업자 준수사항 ▲원산지 표시 기준 등 음식점 운영에 도움이 되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또한, 교육에 앞서 고흥관광 2천만 시대 실현을 위해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수준 높은 친절서비스 제공을 결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군 대표 특산품인 유자소비 촉진을 위해 요리연구가로부터 유자를 활용한 유자드레싱을 곁들인 신선한 샐러드와 유자식초 만드는 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 후에는 만든 음식을 먹어보고 음식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병종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음식관광이 각광 받고 있는 요즘 음식문화를 선도하는 영업주가 고흥을 알리는 홍보대사라는 사명감을 갖고, 환한 미소와 깨끗한 위생관리로 고흥을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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