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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팽목항에, 폐석탄재매립 ”이게 진도군민 만의 문제인가,

          

"팽목항 폐석탄재매립저지, 청와대 앞 집회 /ofn뉴스/사진캡쳐 

진도 “팽목항에, 폐석탄재매립 ”이게 진도군민 만의 문제인가,

     기억 하고 싶지 않는 진도 앞바다 그날 그 시간 ! 대한민국 5천만 국민 중, 그때의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그 가족의 슬픔은 물론 그 슬픔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아픔을 함께 해 왔던 “진도군민” 바로 여러분들만큼 숨져 간 아이들의 슬픔을 생생하게 기억하는 국민 들은 없을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세월호노란리본공작소”가 자원봉사자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런 모두의 행동이 그날 그때의 아픔을 우리들 기억속에서 잊혀져 가는걸 “기억” 하고자 한 자발적 행동 입니다,

 

그런 아픔의 그 바다엔 오늘도 돌아오지 못한 고통속의 한이 서려 있고 세상의 빛 이 사라지고 없는 그날이 온다 해도 그날의 기억은 지울 수가 없다며 몸부림치는 피눈물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그런 그곳에 어떠한 이유 어떠한 경제적 이론을 내세운다 해도 “폐석탄재매립”은 부당하다 할 것입니다, 관련법령에 혹여 위법함이 없이 진행 된 군정정책중 하나다 하더래도

진도군민의 정서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정서에도 맹목항 “폐석탄재매립”은 적절하지 않는 시책이 아닐 수 없다고 봅니다,

 

또한, 바다가 삶의 터전이고 진도군의 무한 관광자원임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는 군수 와 관련부서 관련자 들은, “우리는 법대로 하면 돼는 것이여” 하면서 군민의 공복으로서 군민과의 소통을 게을리 한 책임, 사전 군민에게 납득할만한 군정정책 사전설명 들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다 는 것도, 여러 언론 매체들로부터 이미 밝혀지고 있습니다,

 

특히, 진도군민들의 저항에 직면한 가장 핵심적인 진도군의 직무태만은, 주민과의 사전 “공론화” 과정이 미흡했다는 것입니다, 오죽했으면 지역 문제로 지역민들이 “청와대 앞 집회” 로 까지 이 문제를 확대시켜 알리고 싶어 했겠는가, 이 뿐만 아니라, 진도 군민들은 진도군 전체 공직자들에게, 책임의식결여 업무추진의 신중하지 못한 무능으로, 진도군민들로부터 두고 두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인 ‘공복’ 이라는 오명을 이고지고 가지 않기를 바란다,

 

“폐석탄재매립” 은 ‘세월호 희생자 가족에게도, 아픔을 같이 하면서 그날을 “잊지 않으려는,온 나라 국민들에게도 안될 말 이다,

 

 

 

"아래 는, ofn뉴스 기사에 실린 내용중 일부 입니다,

< 뿔난 전라남도 진도군의 군민 20여명이 지난 19일 정오께 청와대 앞 분수광장을 찾아, ‘팽목항 석탄재 매립 전대 반대’ 상경집회를 가졌다.

 

‘팽목항 석탄재 폐기물 저지 진도군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와 진도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준비한 상경집회에 환경운동연합과 세월호 사태 이후 팽목항 방파제에 ‘기억의 벽을’ 설치한 ‘어린이책 작가모임’도 함께 했다.>

 

<대책위원회 임남곤 위원장은 “지난16일 진도군에 질의했는데, 진도군은 공사기간이 올해 말까지 돼 있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면서 “이렇게 군민들이 반대하고 있음에도 공청회 등 절차도 없이 석탄재 매립을 강행하려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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