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허석 순천시장" 고발인 이종철씨 기자회견

사적 감정이 결부된 안타까운 논란, 결국 검찰이 허 시장 불구속 기소

어제  순천지검이 "허석 순천시장, 의  보조금 횡령 사기사건에 대해 불구속 기소 의견을 내놓으면서 순천시민이 동요하는 가운데, 오늘, "허석 시장을 고발 했던 고발인 "이종철, 씨가  순천시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겉으로 보면, 허석 시장이 과거 "순천시민의 신문" 대표를 할 때에  몰인정 하게도 직원들의 급여를 빼돌려 먹은 것처럼도 보인다, 하지만  오늘  허 시장을 고발했던 이종철씨가 기자회견에서 보여준 내용들을 보면, 논란의 불씨는 사소한 감정싸움이 번져 겉잡을수 없게 되였다는 게 기자회견장의 분위기로 나타나고 있다, 

 

모든  지면 신문들이 운영의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현 상황에서 많은 지역사회의 언론사 들도 상당히 자존감을 잃고 있는 가운데 이번 논란은 언론인 과 사주의 힘을 빼는 일이 되고 있다 ,

한편으로는, 어떻게  근근히 꾸려나 가는 지도 의문이 될 정도로  신문을 찍어 내,  소득을 창출하기란 극히, 매우 드문 일 일 수밖에 없다,

 

언론이라는 완장을 차고 위세를 부리기 위한 수단으로래도 써 먹겠다는 구태의 발상도 이미 오래전 일 이라고 본다, 지방자치단체 를 드나 들면서 홍보 관련자 들이 기자들을 향해 뒷통수에 대고 "양아치, 소리 안 듣는 것만으로도 기자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고 보면 될것이다,

 

각 지방자치단체 지면, 언론사 주재기자 들은 작게는 1달에 40만원에서 많게는 100원 까지도 “지대”를 기자가 부담을 안고 주재기자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시절, 그때 라 해서 상황이 그렇게 나았다 고 볼 수도 없었을 것이다,

 

세상에 반칙을 허용하자는 애기는 아니다, 적어도 지역신문을 꾸려가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 될 수밖에 없었던 당시의 현실을 눈으로 확인 하지 않았어도 지역신문을 경험해본 언론인 이라면 "나는 모른다" 할 수 없을 것이다,

 

아무튼, 내가 언론을 하면서 모든준비가 완료된 상황에서도 무리하게 지면 신문 한 장 만들어 배포할 엄두를 못 내고 있었던 입장에서 보면  이 모두는 “돈” 때문 이다, 라고 말할 수 있다,

언론사를 운영하면서 벌어놓은 돈을 쓰기 위한 사주의 입장이 아니라면, 인쇄비, 편집 인력, 설령 찍어 가져다 놓았다 하더라고 집집에 배달은 공짜 손을 빌려 쓸 수 없는 것, 

 

아무리 인터넷언론 SNS 온라인, 폰으로 세상을 보는 시대에 접어 들었다 해도,   누군가 는,

문제가 되었다는 보조금 횡령, 사기, 이런 논란들의 냉혹한 눈초리를 바라보면서도  지역신문의 맥을 지키고 이어 가겠다 는, 소수 지만  누군가 는 존재 하고 있지는 않을까 싶습니다,

 

모든건, “나” 에게 있는 것, 그러니 이번 일도 사회정의를 앞세워 반칙을 바로 잡겠다는 것에 앞서,  인간과 의 관계 정립 개선에 초점을 두고 싶습니다, 두사람이 이해하고 “순천시민”이 넓은 아량을 보이면 법 도 초월해 갈 수 있다고 장담 합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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