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가장 여행하기 좋은 도시'…한국여행업협회 선정

남만항구 매력 전국화,여행객 증가에도 긍정 영향 기대


 

전남 목포시는 한국여행업협회(KATK)가 주관한 '2019 대한민국에서 가장 여행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4월 전국 최초로 맛의 도시를 선포하며 맛 브랜드를 선점해 관광 상품화한 데 이어 국제 슬로시티 가입, 제1회 섬의 날 국가기념행사 개최 등을 통해 관광도시로 떠올랐다.

 

여기에다 국내 최장 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 문화예술을 관광콘텐츠로 한 목포(愛)가을(藝)페스티벌(樂) 등의 연이은 성공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김종식 시장은 "1천만 관광도

 

시를 향한 목포시와 시민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멋진 결과"라면서 "낭만 항구 목포가 대한민국이 주목하고 세계가 감탄하는 최고의 관광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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