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중부노인복지관은 100세 시대 건전한 노후 여가생활 및 자기계발을 위한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상반기 평생교육은 △교양교육(한글문학, 영어회화) △건강증진(라인댄스, 웃음체조 등 8개) △취미여가(동양화, 노래교실 등 8개) △정보화(스마트폰, 컴퓨터 활용) 등 20개 분야 31개 반으로 총 615명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자격 및 방법은 만60세 이상 시민 누구나 1인당 3개 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관 3층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복지관 평생교육 수강을 통해 100세 시대 지역 어르신의 배움의 기회를 증대하고 자기계발을 통한 노년기 삶의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강생 욕구 및 만족도 파악을 통해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19년 12월 기준 25,257명으로 전체 인구의 22%를 차지,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