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제주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에서는,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 연안사고 예방 적극대책 및 현장부서 업무능력 향상 일환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기하고 현장부서 대응능력 전문성을 강화하여 누구나 알아야 할 기본지식을 습득 할 수 있고,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됨에 따라 해양사고에 신속히 예방·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교재를 발간 배부한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본 실무교재의 특징으로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근 3년간 제주해양경찰서 연안해역 해양사고 검거 및 적발사건에 대하여 분석 정리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기하였으며 ▲최일선 지휘관인 파출소장(팀장)의 임무 및 근무방법에 대하여 정립하여 업무능력 향상과 지휘지침을 마련하였고 ▲해양사고 대응 표준절차(SOP)를 마련하여 누구나 적극적으로 상황대응 할 수 있도록 편찬하는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전문지식 함양을 위하여 다양한 해양사고 분야 자료를 수록하였다.

한편 제주해경서에서는 본 실무교재를 통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지금 이 순간부터 준비하여 다가오는 2021년 해경 현장부서 교육훈련 자료로 적극 활용으로 내실화를 기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