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농어민 공익수당」60만원 지급!

- 농·어·임업인 총 7,999명에 47억 9천만 원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일괄 지급 -
- 3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소지 지역농협에서 방문 수령 -

 

사진설명 : 강진군청 전경


[전남투데이 김건형기자] 강진군(군수 이승옥)은 오는 22일부터 농어민 공익수당을 농가당 60만 원씩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군은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2021년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난 2월 10일까지 접수 완료하고, 농업인 7,797명, 어업인 200명, 임업인 2명 등 총 7,999명에게 47억 9천만 원을 지급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당초 상·하반기로 나누어 균분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한 위축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급시기를 앞당겨 일괄 지급한다.

 

 지급대상 농가는 3월 22일(월)부터 4월 30일(금)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지역농협에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또한 공익수당 신청을 하지 못한 농가를 위해 오는 3월 29일(월)부터 4월 9일(금)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군은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을 통해 가계 생활안정과 함께 강진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한 소비활동 증가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농어민 공익수당 조기지급이 영농준비로 인한 농어가의 경영 부담 해소와 강진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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