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 광양매화원 관계자 심폐소생술 교육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소방서는 광양읍 소재 광양매화원(장애인생활시설) 관계자 19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진행하였다.

생활 속에서 흔히 발생 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하여 간단한 응급처치 지식을 배움으로서 예기치 않는 사고나 부상 시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교육은  ▲ 심정지의 원인 및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 일반인 구조자에 의한 기본소생술 순서  ▲ 자동심장충격기의 구조 및 사용방법 ▲ 심장충격기 사용시 주의사항 ▲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 벌 쏘임 대처방법 및 예방 등 여러 위급상황 발생 시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매화원 송주희 담당자는 “장애인들의 의식주를 지원하고 있어 위급한 상황이 언제 발생 하는지 잘 모르는 위급한 상황에 꼭 필요한 교육을 받아 유익했다.”고 전했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 장애인 보호시설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적절한 대처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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