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중마119안전센터, 무인방수탑차 조작훈련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소방서 중마119안전센터(센터장 정용선)는 13일 광양시 중마동 일원에서 관내 고층건물 화재 발생에 대비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효율적인 소방 활동을 위한 무인방수탑차 조작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무인방수탑차는 소방대원의 접근이 불가능한 특수 화재와 고층 건물 화재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장비다. 광양소방서 중마센터에서 운용 중인 무인방수탑차는 약 47m 높이까지 전개 가능하며 이는 아파트 약 15층의 높이다. 

중마119안전센터는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대처를 위해 ▲무인방수탑차 신속한 부서 위치 선정·전개 훈련 ▲방수·탱크차와의 소화 용수 보충훈련 ▲무인방수탑차 조작 숙달훈련 등의 훈련을 하였다. 

광양소방서 중마119안전센터장은 “무인방수탑차는 소방대원의 접근이 곤란한 고층 화재진압과 인명 구조에 매우 중요한 장비”라며 “재난대응능력 향상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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