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전국장애인체전 사전경기 금메달획득, 순항 출발

파라카누 첫 정식종목 채택 후 전남선수단 금메달 획득

 

 

[전남투데이 정광남 기자]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파라카누 도대표선수 김광현, 손영숙선수가 안동 낙동강 카누경기장에서 남/여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여 사전경기에 금메달을 획득하며 순항중이다.

코로나-19로 체계적인 훈련조차 어려운 여건 속에 오랜 기간 열심히 준비해온 결과 10월 13일 김광현선수는 카누 남자 200m 스프린트 KL1에서 1분 5초 44로 금메달을 차지하였으며, 손영숙선수는 여자 200m 스프린트 KL2에서 1분 58초 31로 두 선수는 우리나라 파라카누 첫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특히 김광현선수는 2022년 항정우장애인아시안게임 출전을 목표로 2019년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추진하는 카누프로그램에 매번 참여하면서 기량을 쌓아 왔다.

카누종목은 2019년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부터 시범경기로 진행되었지만 2020도쿄패럴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금년 경북체전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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