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주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돌봄 대상 의료‧건강용품 공유사업” 실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 북구와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하여 “통합돌봄 대상 의료‧건강용품 공유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른신들의 질병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하여 의료‧건강물품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사업이다.

의료물품 공유센터는 각화종합사회복지관, 오치종합사회복지관, 우산종합사회복지관, 시민종합사회복지관 4곳에 설치되며, 공유물품은 혈압계, 혈당계, 의자형 전신마사지, 목 어깨용 안마기, 발 마사지기, 온열찜질기, 물리치료용 가포, 휠체어로 총 8개 품목을 대여할 수 있다.

대여는 지역주민 누구나 대여가능하나 통합돌봄 대상자, 의료취약계층 어르신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복지관 방문 및 전화 예약으로 접수하며, 무료대여 서비스로 운영된다.

송윤순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의료물품 공유사업 등 지역사회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통해 우리 지역주민이 평소 살던 집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