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교육지원청, 「인공지능 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 현장 지원

고흥교육지원청, 인공지능 활용 초등수학 지원시스템 활용 연수 성료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지난 12월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고흥교육지원청 멀티미디어실에서 초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 및 희망교사 46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초등수학 지원시스템 「똑똑! 수학 탐험대」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똑똑! 수학탐험대’는 개인별 수학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분석․처방 지원 시스템으로 1:1 맞춤형 개별화 학습을 통해 초등 저학년에게 발생할 수 있는 교육 격차를 완화 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두원초 교사는 “수학탐험대는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수학교과 학습결손을 줄이고 수학학습에 흥미를 갖게 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래의 교실에 대해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하였다..

 

김정희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수학교육은 개인과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정책 과제로서 교사의 현장 적용 능력 강화가 필요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초부터 책임지는 교육”이라며 “수학탐험대 시스템은 인터넷 기반만 확보되면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어 수준별 개별화 학습이 가능하고 가정에서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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