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음주운전 마주 오던 승용차 들이받아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만취 상태로 역주행을 하다 마주 오던 차량을 들이받은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6일) 새벽 0시 40분쯤 광주 서구 내방동의 한 도로에서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60대 남성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사고 당시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되었다.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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