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송정작은미술관 ‘길 밖에서 마주치는 것들’ 전시

18일부터 6월4일까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8일부터 송정작은미술관에서 빛을 모으는 또 다른 방법을 주제로 ‘길 밖에서 마주치는 것들’ 전시를 개최한다.

 

소촌아트팩토리의 기획전시인 광산아트플러스 46번째 전시로, 익숙한 일상에서 마주치는 두려움에 대한 극복 의지를 담고 있는 정정하 작가의 설치 작품 1점과 평면작품 15점으로 구성된다.

 

작가는 의외의 만남, 충격적 헤어짐, 사소한 것에 대한 과도한 집중, 낯선 나에 대한 마주침 등 다양한 이유로 생성된 스트레스가 나의 ‘일부분’이 되어 또 다른 에너지로 수집되고 있음을 가시적인 색채를 활용해 빛으로 표현했다.

 

전시는 6월4일까지 열리며(월요일 휴관)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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