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문화재단 '제2회 두드림(Do Dream) 오디션' 개최

꿈과 감성을 키우는 광주시의 청소년·성인 부문 예술 영재 발굴 프로젝트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지역의 문화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광주시민에게 무대 오디션 기회를 제공하는 '제2회 두드림(Do Dream)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두드림(Do Dream) 오디션”은 오는 6월 25일(토)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개최되며 참가와 관람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기존에는 청소년 부문만을 운영하였으나 올해부터 성인 부문까지 추가하여 더 많은 광주시민의 참여가 가능해졌다.


청소년, 성인 모두 광주시 거주자에 한하며 청소년 부문은 음악, 무용, 전통 등 장르의 구분 없이 만 6세 이상 17세 미만, 성인은 만 19세 이상으로 성악 장르만 참여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참가신청서와 실연 영상을 광주시문화재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5월 16일부터 6월 6일까지이며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심사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예선은 제출 영상을 비대면 심사로 진행하며, 본선 참가자는 6월 25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무대 실연을 하게 된다. 본선 실연 무대가 끝난 뒤 심사에 따라 성인과 청소년 부문으로 나누어 1등부터 3등까지 수상자를 발표한다.


성인과 청소년 부문 각 1등에게는 광주시장상, 2등에게는 광주시의회 의장상, 성인 부문 3등에게는 문화재단 대표이사상, 청소년 부문 3등 에게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수여한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두 번째 맞는 두드림 오디션에서 광주시민의 문화예술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 기회를 발판으로 광주시의 숨은 보석과 같은 예술 인재를 발굴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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