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운영 업무협약(MOU) 체결

365일 문 여는 우리 동네 민원 창구 운영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광주 서구가 5월 30일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와 코코식자재마트 버들점과 함께 무인민원발급 창구 설치·운영에 따른 포괄적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원 수요가 많은 지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함으로써 발급기의 효율적인 운영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인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민원서류를 쉽게 발급 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발급기의 유지관리를 맡고 협약기관은 발급기를 운영에 필요한 담당자를 지정하여 발급기 고장 시 서구에 통보하게 된다.


아울러, 협약기관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시간은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는 월~금요일 08:00~19:00까지, 코코식자재마트 버들점은 주말을 포함하여 07:00~23:00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주민등록 등·초본 등 102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한다.


현재 서구는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하여 총 3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6월중 노후 발급기 교체 및 신규 설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률을 상시 모니터링 하여 눈높이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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