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신청 접수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다중이용업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22년도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선정 중에 있다고 30일 밝혔다.


우수업소 인정요건은 최근 3년 동안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최근 3년 동안 그 기록을 보관하는 등의 구비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을 희망하는 매장은 7월 말일까지 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해 영업장이 있는 지역의 관할 소방서에 제출하면 되며 결과는 소방의 날인 11월 9일에 공표된다.


또한 우수업소에는 인증 표지와 소방서장 명의 표창장이 수여되며 2년의 유효기간 동안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은 목포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가 관계인의 책임감을 높이고 민간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큰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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