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2년 제2차 정기회의

2022년 공모사업 결과 보고 및 협의체 운영 활성화 논의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광영동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변경 △2022년 광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 결과 보고 △반려 화분 나눔 추진계획 △희망 나눔 냉장고 운영 활성화 계획 △사례관리대상자 추가 지원계획 검토 등 5개 분야의 추진실적 보고 및 안건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9기 신규위원 위촉과 함께 협의체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2년 협의체 공모사업인 ‘반려화분 나눔’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7월 위원들은 ‘반려화분 나눔’ 대상자인 사회취약계층 12가구를 방문해 화분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맞춤형 복지 연계를 전개했다.


이후 사회취약계층 68가구에 대한 ‘반려화분 나눔’ 사업이 12월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매월 협의체 위원들의 협조가 강조됐다.


아울러 지난 7월 18일 재운영된 ‘희망 나눔 냉장고 운영 활성화’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이 검토됐으며, 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적극적인 희망 나눔 냉장고 홍보 및 지역자원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김재호 민간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추진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특화사업 진행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미자 광영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협의체 사업추진을 위해 애쓰시는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협의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행정 역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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