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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공격수 조규성 허벅지 부상… 조영욱 대체 발탁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둔 벤투호에 부상 악재가 찾아왔다. 대체 자원으로는 서울 공격수 조영욱이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조규성(전북 현대)이 좌측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한 상태다. 경기에 출전하면 부상 악화 등 우려가 있어 조영욱(FC서울)을 추가 발탁했다”고 전했다.

 

조규성은 주전 공격수 황의조(올림피아코스)를 뒷받침하는 원톱 자원이다. 현재 대표팀 내 원톱 자원은 황의조와 조규성 두 명 뿐이다. 황의조가 이번 시즌 그리스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하면서 경기력이 다소 떨어져 조규성에 대한 기대치가 더 높아진 상황이다.

 

조규성은 일단 소속팀인 전북으로는 돌아가지 않는다.

 

대한축구협회는 “조규성은 구단과 논의 후 대표팀에 남아 치료 및 회복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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