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청년 외식업 창업 지원 교육 참여자 모집

10월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셰프 오브 목포 아카데미 운영...19일까지 참여 접수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청년 외식업 창업 지원 교육인 ‘Chef of Mokpo Academy’(셰프 오브 목포 아카데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목포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목포시청 관광과로 방문·접수하면 되고,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 대상은 만 19~39세 이하 목포시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14명으로 교육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9회에 거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1~5시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 큰 창고 푸드랩에서 실시된다.


교육은 이론과 실기로 구성되는데 이론 교육은 박찬일 셰프 겸 음식 칼럼니스트가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창업에 필수적인 브랜드 구축 전략 방법을 소개한다. 실기는 목포를 대표하는 맛 9미를 활용한 MZ세대 맞춤형 레시피를 전수한다.


시는 교육을 100% 출석하고, 9미를 활용한 창작 레시피 2건을 제출한 교육이수자를 대상으로 경연을 개최해 우수자에게는 총상금 2천만원 내에서 차등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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