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개최

10일 나주 문화예술회관… 초‧중‧고등부 120개팀 참가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10일 나주 문화예술회관에서 광주전남 청소년 선도위원회와 전남투데이 신문방송 주관으로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이 열렸다.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과 전남투데이 서형배 회장 외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격려사에 나선 신정훈 국회의원은 청소년 끼 페스티벌을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청소년 여러분이 곧 나라에 미래”라며 “건강한 청소년 문화생활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전남투데이 서형배 회장은 “청소년들은 존재만으로도 사랑스러운 미래”라며 “각자의 재능을 살려 이 축제를 통해 단순한 끼만 발휘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서로의 배려와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중‧고등부 120개 팀, 350명이 참가하여 열띤 공연을 펼쳤다. 장르는 오디션 및 공연행사 콘서트 종합 구성으로 노래, 댄스, 국악 등으로 펼쳐졌다.

 

한편, 청소년 끼 페스티벌은 전국 청소년들에게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발표의 장이며 문화 여가를 통한 자율‧능동‧창의적인 조성에 기여하여 청소년들의 소질과 재능을 발견해 전문적으로 육성하고 국가 인적 자원개발 및 문화 수준 향상과 함께 기업브랜드 구축 등 전국 많은 청소년들에게 교류의 장을 만들어 줌으로써 다양한 청소년 문화에 기여하기 위해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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