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청년 외식업 창업 지원 교육인 ‘Chef of Mokpo Academy’(셰프 오브 목포 아카데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목포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목포시청 관광과로 방문·접수하면 되고,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 대상은 만 19~39세 이하 목포시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14명으로 교육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9회에 거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1~5시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 큰 창고 푸드랩에서 실시된다. 교육은 이론과 실기로 구성되는데 이론 교육은 박찬일 셰프 겸 음식 칼럼니스트가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창업에 필수적인 브랜드 구축 전략 방법을 소개한다. 실기는 목포를 대표하는 맛 9미를 활용한 MZ세대 맞춤형 레시피를 전수한다. 시는 교육을 100% 출석하고, 9미를 활용한 창작 레시피 2건을 제출한 교육이수자를 대상으로 경연을 개최해 우수자에게는 총상금 2천만원 내에서 차등 시상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지난 1일부터 ‘초·중·고등학생 100원 시내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100원 버스’는 민선8기 목포시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이행하는 공약으로 시 재정이 한정됐음에도 아동과 청소년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빠른 시행을 결정했다. 시내버스의 경우 중·고등학생은 기본요금이 1,200원에서 1,100원이, 초등학생은 기본요금이 750원에서 650원이 각각 할인된다. 좌석버스도 2,100원에서 2,000원이 할인됨에 따라 100원으로 시내버스와 좌석버스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목포시 초·중·고등학생은 전체 인구의 13%인 2만8천여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기준으로 전체 시내버스 이용자의 14%를 차지하는 주요 이용층이다. 이에 따라 ‘100원 버스’는 학생 양육 가정의 교통비 부담 경감과 아동·청소년 교통복지의 실질적 향상,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100원 버스’ 대상은 시내버스 이용시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만18세 이하 초·중·고등학생으로 현금 이용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또한, 부모 등 타인의 카드로 탑승할 경우에는 요금 납부가 불편하므로 본인 연령 인증이 등록된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2 목포항구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19일 목포시축제추진위원회 세부추진계획 심의를 시작으로 9월 21일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 26일 유관기관 안전대책회의 등을 갖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올해 목포항구축제는 전통인 ‘파시’를 계승·발전하는 한편 특히 ‘청년과 함께하는 가을 파시 항구!’라는 주제답게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다수 마련했다. 목포역에서 시작하는 ‘청년파시로드 퍼레이드’를 비롯해 파시나이트&불꽃쇼, 청년파시 디스코파티, 청년하이볼 페스티벌 등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를 통해 청년이 찾는 항구도시의 미래와 가능성을 보여줄 전망이다. 공연도 펼쳐져 오는 13일 전야제 행사로 삼학도 특설무대에서 MBC 난영가요제가, 개막식은 ‘LG헬로콘서트 좋은날’이, 폐막식은 ‘MBC 바다콘서트’가 각각 열린다. 박홍률 시장은 “항국축제는 코로나19로 야외에서 개최하지 못했는데 3년만에 열리는 올해 축제는 항구도시라는 문화적 특성을 부각하면서 청년이 참여하고, 시민 모두가 즐기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K-MUSIC의 산실, 목포뮤직플레이’가 가을의 추억을 선물하며 대단원을 마무리했다. 목포뮤직플레이는 지난 9월 30일~10월 2일 갓바위문화타운 일원에서 경연,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목포의 가을을 음악으로 물들였다. 목포뮤직플레이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며 대성황을 이뤘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 관람객들은 대형버스를 임차해 행사장을 찾았고, 앞좌석을 차지하기 위해 전날 저녁부터 텐트를 치거나, 새벽부터 줄을 선 관람객들도 많았다. 시는 이난영 여사, 남진, 김경호 등 걸출한 가수를 배출하며 우리나라 대중음악사에서 특별한 위상을 갖고 있는 목포를 음악의 도시메카로 브랜드마케팅하기 위해 목포뮤직플레이를 개최했다. 프로그램 구성에도 이와 같은 특성을 부각하는데 중점을 둬 이난영 여사의 딸이자 우리나라 최초 걸그룹인 ‘김시스터즈’의 리더 김숙자씨의 공연으로 개막을 알렸다. 김숙자씨는 목포뮤직플레이 공연을 위해 현재 거주 중인 미국에서 목포를 찾아 어머니의 대표곡인 ‘목포의 눈물’과 ‘다방의 푸른꿈’을 열창하며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목포출신 남진, 김경호도 열정적인 무대로 목포뮤직플레이를 빛냈다. 목포뮤직플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1일,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4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에서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소리를 펼치고 있는 학생부의 예선이 열리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1일,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4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에서 최고의 고수를 가리기 위한 예선이 열리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1일,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4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에서 명창부의 뜨거운 예선이 열리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1일,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4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에 참석한 김철우 보성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K-MUSIS의 산실, 목포뮤직플레이’가 감동적인 개막으로 음악축제의 막을 올렸다. 목포뮤직플레이는 지난 9월 30일 갓바위문화타운에서 개막행사를 갖고 오는 10월 2일까지 진행될 행사의 문을 열었다. 개막식은 박홍률 목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퍼포먼스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플래시몹, 목포시립교향악단 공연으로 개막을 알렸다. 이어 이난영 여사의 딸이자 우리나라 최초 걸그룹인 ‘김시스터즈’의 리더 김숙자씨의 공연으로 본격적인 시작됐다. 현재 미국에서 거주하는 김숙자씨는 목포뮤직플레이를 위해 목포를 찾아 어머니의 대표곡인 ‘목포의 눈물’과 ‘다방의 푸른꿈’을 열창했다. 김숙자씨는 “이번 공연이 마지막 공연이 될 것이다. 나의 음악세계가 고향에서 시작돼 고향에서 끝맺게 돼 더욱 감격스럽다”며 눈물을 흘렸다. 남진, 김경호 등 목포 출신 가수들의 공연도 펼쳐진 가운데 유명가수들과 그들의 목포 스승의 합동 공연도 개막식의 감동을 더했다. 박방금 명창과 김준수는 수궁가 중 ‘토끼 잡아들이는 대목’과 ‘남도민요 육자배기’를, 안애란 명창과 서진실은 ‘진도아리랑’을, 김순자 명창과 양지은은 ‘금강산 타령’을 각각 함께 부르며 사제간의 진한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최근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치러진 제35회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전남소방 대표로 출전한 목포소방서 소속 이양재 소방경 외 5명(위 방정환, 사 김대철, 사 김성창, 사 채웅직, 사 김진열-화순)이 화재진압 분야 전국 1위의 영광을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5개 분야 8개 종목으로 구성된 이번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전국 19개 시․도를 대표하는 소방공무원들이 재난대응 기량을 겨뤘다. 목포소방서는 소방차부터 화재 지점까지 소방호스를 연장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화재를 진압하는 속도방수와 화재진압전술 2종목으로 구성된 화재진압 분야에서 탁월한 체력과 스피드를 앞세워 전국 1위를 차지하여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휘자를 제외한 대원 5명은 1계급 특진 혜택이 주어졌다. 한편 박원국 목포소방서장은 “여름부터 대회 준비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밤낮으로 훈련에 매진한 대원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어 자랑스럽다.”며 “훈련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도 갈고 닦은 역량을 발휘하여 시민들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오는 10월 8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공연 ‘춤 詩 - 오딧세이’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동양 철학을 토대로 춤과 시, 음악이 어우러진 종합 예술 형태의 무용극이다. 한국 무용계의 거장 국수호 명인과 최고의 무용수들이 수년간 철저한 고증과 연구를 통해 한국인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친 동양의 핵심 사상을 정립하고, 이를 엮어 연희(演戱), 신화, 제도, 인습, 전설, 악(樂) 등 6악장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동양의 기원부터 현재까지 전반적인 문화사조의 맥을 짚고 이를 예술로 승화한 몸짓으로 펼쳐보인다. 관람대상은 만 8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R석(1층) 1만원, S석(2층) 5천원으로 지정좌석제를 시행한다. 예매시 할인되는데 단체 20인 이상은 30%가, 단체 100인 이상 및 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은 50%가 각각 할인된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 또는 목포문화예술회관(단체 할인)에서 가능하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이며,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목포시약사회와 약국의 높은 참여 속에 ‘생명사랑약국’ 협약기관을 추가 지정했다. ‘생명사랑약국’은 전문성을 갖춘 약사와 협조해 다량의 약물복용우울 등 자살위험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시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상담·관리하는 등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살예방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약국 12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올해 36개소와 추가로 업무 협약을 체결해 현재 45개소가 ‘생명사랑약국’으로 활발히 운영 중이다. 시는 협약 약국에 생명사랑약국 현판을 부착하고 우울상태 진단용 검사지와 정신건강 상담 전화를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생명사랑약국이 시민에게 자살 예방의 중요성과 정신건강 서비스를 안내하고, 자살위험 약물과 복용을 관리함으로써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 번개탄 판매 행태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의 신청을 연중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