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해양수산부 주관‘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5개 시장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해부터 명절기간과 전국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특별전 등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적극 참여했고, 전라남북도를 포함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지원 시장 중 최다 선정되는 등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에는 5개 시장이 환급행사에 선정됨에 따라 시는 이번 달 30일과 31일 개최되는 유달산 봄축제와 5월 14일부터 열리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기간동안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1회 주말특별전으로 운영된다. 주말특별전은 4개월 간 중앙식료시장과 종합수산시장 3회, 자유시장과 동부시장, 청호시장이 각각 2회 운영된다. 월별로는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동부시장, 자유시장, 종합수산시장에서 진행되고, 4월 13일부터 19일까지 자유시장, 청호시장, 중앙식료시장에서 운영된다. 또한, 5월 4일부터 8일까지는 동부시장, 종합수산시장, 중앙식료시장에서, 6월 6일부터 10일까지는 청호시장, 종합수산시장, 중앙식료시장에서 운영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권리당원 이중투표 권유 의혹을 받고 있는 배종호 예비후보측이 민주당 선관위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민주당 선관위의 경고 고치 다음은 ‘자격상실’이다. 어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배 후보측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이중투표 조작행위 의혹을 제기한 김원이 예비후보는 해당 사건을 당 선관위, 목포시 선관위에 신고하고 목포경찰서에도 고발장을 접수한 바 있다. 김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에서 “불법 이중투표 조작행위는 당선무효에 이를 수 있는 명백한 선거범죄”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슷한 문제가 언론에 보도된 정동영, 신정훈 예비후보께서는 국민께 정중히 사과했다. 그런데 배종호 후보는 어제 SBS 뉴스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하는 걸 통제할 수 없고, 상대의 공작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며 배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배종호 예비후보님, 공작이 아니다에 저의 모든 걸 걸겠습니다. 배 후보님은 무엇을 거시겠습니까?” 라며 공작가능성을 일축했다. 덧붙여 “공작정치 호소인 배종호 후보께 다시 묻는다. 지난 21대 총선 경선에서 권리당원 과다조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2024년 창단 30주년을 맞은 전남드래곤즈의 지역사회가 축구붐으로 가득하다. 전남드래곤즈가 지역청년들과의 동행을 위해 지역의 대표 청년단체인 광양청년회의소(회장 나윤호)와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역량개발과 스포츠를 통한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를 영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 청년들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네이밍데이 등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나윤호 광양청년회의소 회장은 “전남드래곤즈는 우리 지역의 자랑이며 자긍심이다”면서 “전남드래곤즈와 함께 지역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 홈경기와 원정경기 모두 지역 청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으며 선수단도 지역 행사에 많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업무협약을 진행한 후 곧바로 회장단 10명은 시즌카드 구매 릴레이에 참여하였다. 김규홍 전남드래곤즈 사장은 “지역 청년들의 역량개발과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하겠다”면서 ”업무협약과 시즌카드 구매 릴레이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남드래곤즈 홈구장이 지역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지난 7일 오전 8시경 목포시 달동 소재 오피스텔에서 음식물 조리 중 화재가 발생했으나 스프링클러 설비가 정상작동하여 2~3여 분 만에 화재가 초기진압되어 대형사고를 막았다고 밝혔다. 스프링클러 설비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8년부터 6층이상 아파트의 경우 모든 층에 설치해야하는 설치해야하는 소방시설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화재 발생 시 스프링클러가 작동할 경우 96%의 경우에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으며, 스프링클러 설비는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물을 분사하여 불길을 진압하는 장치이다. 이는 화재가 아직 작아서 진압이 가능한 초기 단계에서 빠르게 대응하여 더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스프링클러 설비가 없는 노후 아파트의 경우 ▲세대별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비치 ▲세대 간 피난이 가능한 경량칸막이 등 피난통로 확보 ▲계단과 통로에 피난 상 장애가 되는 물건 적치 금지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공동주택 소방계획 수립 등이 중요하다. 박의승 서장은 “최근 아파트 화재 대피 중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이 많다”며 “소방시설로 진화 가능한 초기화재 발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지난 7일 오전 8시경 목포시 달동 소재 오피스텔에서 음식물 조리 중 화재가 발생했으나 스프링클러 설비가 정상작동하여 2~3여 분 만에 화재가 초기진압되어 대형사고를 막았다고 밝혔다. 스프링클러 설비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8년부터 6층이상 아파트의 경우 모든 층에 설치해야하는 설치해야하는 소방시설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화재 발생 시 스프링클러가 작동할 경우 96%의 경우에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으며, 스프링클러 설비는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물을 분사하여 불길을 진압하는 장치이다. 이는 화재가 아직 작아서 진압이 가능한 초기 단계에서 빠르게 대응하여 더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스프링클러 설비가 없는 노후 아파트의 경우 ▲세대별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비치 ▲세대 간 피난이 가능한 경량칸막이 등 피난통로 확보 ▲계단과 통로에 피난 상 장애가 되는 물건 적치 금지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공동주택 소방계획 수립 등이 중요하다. 박의승 서장은 “최근 아파트 화재 대피 중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이 많다”며 “소방시설로 진화 가능한 초기화재 발생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오전, 목포시의회 시민의 방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배종호 예비후보측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이중투표 조작 의혹을 제기하고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선을 불과 3일 앞둔 지금, 경선투표 관련 배종호 예비후보측이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이중투표 조작을 자행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중투표 조작행위는 당선된다 하더라도 당선무효형에 이를 수 있는 중대범죄 행위이며, 더불어민주당의 시스템공천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당내경선을 위한 여론조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다수의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 등을 거짓으로 응답하도록 지시·권유·유도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 위반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김 예비후보는 총 4건의 이중투표 조작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확보했다며 통화내용 일부를 기자회견장에서 공개했다. 김 예비후보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2월 29일 배 후보측 선거운동원이 권리당원에게 전화를 걸어 권리당원 투표를 설명한 뒤 “혹시 시민 여론조사가 또 있을 때는 (중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조선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취업자 이주정착금과 퇴직자 희망채용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규취업자 이주정착금 지원사업은 다른 지역에서 목포시로 전입한 후 관내 조선기업에 신규 취업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월 25만 원씩 12개월간 지원하고, 퇴직자 희망채용 장려금 지원사업은 목포시에 주소를 둔 국내 조선업 관련 기업의 퇴직자가 조선업에 신규취업할 때 월 25만 원씩 12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신청은 목포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의 신청 서식을 작성해시청 지역경제과(목포시 양을로 203)에 방문 제출하면 되고, 지원 대상자는 적합 대상자 중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관내 조선업체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적기 인력수급 및 조선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영어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 그리고 성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영어독서·문화프로그램과 영어체험교실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독서·문화프로그램은 알파벳 음가를 배우는 ‘파닉스’, 영어 동화를 읽고 역할 놀이를 하는 ‘Read & Act’, 영어책을 노래로 접하는 ‘노래로 읽는 영어책’, 그리고 수준별 어린이 영어회화강좌 ‘톡 톡 잉글리시’ 등 11개 강좌를, 성인 대상으로는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을 영어로 읽고 토론하는 ‘시사영어’ 강좌와 실제 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영어를 배우는 수준별 ‘영어회화’ 강좌 등 3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도서관 2층에 마련된 영어체험교실에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동물원, 호텔, 병원 등의 체험 부스를 활용하여 영어 역할 놀이를 하는 단체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좌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영어체험교실 견학신청은 전화로 신청할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봄철을 맞아 지난 4일부터 본격적인 해빙기 방역소독에 나섰다. 시는 방역소독 차량반 2개조를 편성해 쓰레기 적치장과 하수구, 맨홀 등의 방역취약지 및 물웅덩이, 정화조 등 월동 위생해충의 서식처에 대한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해빙기 방역소독은 감염병 취약지역에 대한 조기 방역소독으로 월동 위생해충을 사전에 구제해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해빙기에는 해충의 저항력이 떨어져서 살충효과가 크고, 산란 전 모기 1마리 방제는 하절기 모기 500마리를 선제적으로 박멸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해빙기 방역소독을 통해 위생해충 구제에 힘써 목포시민 전체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등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여러분도 집주변 쓰레기 정리와 및 물이 고여있는 해충서식처를 사전에 제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환경부 주관의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인 ‘남항 철새도래지 보전·복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전액 국비 4억 3천만 원을 확보하고 생태계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생태계 보전과 환경을 복원하는 전액 국비 사업이다. 목포 남항은 갯벌 면적은 좁지만, 도심 내 위치하고 있어 매년 80여 종, 약 4 부터 5만 마리의 철새들이 찾는 곳으로, 멸종위기 야생동물 수달, 황새, 검은머리물떼새, 노랑부리저어새 등이 서식하고 있어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특히 이곳은 도심과 가까이 있어 육안으로도 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장소이다. 하지만 도심과 인접한 만큼 소음 및 불빛 등 인위적 환경에 노출되면서 철새 개체수 감소 등이 우려되어 왔고, 이에 시는 조류 보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다. 시는 확보된 국비 4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도로 및 도심 불빛 등을 차단할 수 있는 생태가림막, 조류 쉼터, 철새 탐방 및 관찰시설을 환경부 승인을 거쳐 오는 4월 착공해 11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철새들에게 안전한 서식 환경을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오는 5월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40여 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제2차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교통·주차 및 숙박·음식점 관리대책, 도시미관·환경 정비, 시민응원단·자원봉사자 모집, 체전 분위기 조성 및 홍보방안 등에 대한 각 부서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이번 체전의 주인공인 소년·학생 선수단들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관광·문화·예술행사 준비와 적절한 개최시기 등을 검토했다. 시는 이번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주 개최지로 목포를 찾는 소년·학생 선수단 및 임원진, 가족 등 방문객, 시민,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즐기는 시민화합 체전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 22개 시군, 36개 종목이 개최되며, 목포에서는 육상·축구 등 8개 종목이 진행된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남 5개 시군, 17개 종목이 개최되며, 목포에서는 육상·축구 등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올해 40개 사업 4,187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본격화했다. 시는 지난 6일 하당노인복지관 및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발대식을 시작하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발대식은 6일 하당노인복지관 및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7일 목포시노인복지관과 목포노인직업훈련센터, 12일 (사)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 하나노인복지관과 (사)건강나눔의 순서로 진행되며, 발대식 후 장애인인식개선 및 아동학대신고의무자 교육 등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2024년 노인일자리에는 4,187명이 참여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추진되고 있는 시 공익형 1,395명을 포함해 7개 수행기관과 협약을 맺어 40개 사업 총 4,187명의 일자리를 진행하며 16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381명 정도 증가한 것으로 예산도 42억원정도 늘었으며, 특히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한 봉사 분야와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노인 인력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부여로 노인복지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