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4월 1일부터 목포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현행 6%에서 7%로 상향 조정한다. 시는 고물가로 침체된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조정하기로 했다. 월 구매한도는 1인당 70만 원으로, 지류·모바일 통합 20만 원, 카드 50만 원으로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지류형 상품권은 축소하고 카드형, 모바일형 상품권은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축협, 광주은행, 수협 등 55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지역사랑상품권 chak’ 다운로드 후 사용)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목포사랑카드는 광주은행을 통해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목포사랑상품권 할인율을 6%→7%로 확대 조정하여,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소비와 매출 향상의 견인차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사랑상품권은 2019년부터 시행하여 지금까지 누적 발행규모 2,400억 원, 가맹점 8,600개소로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촉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7일 유달산 봄축제를 앞두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및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목포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30여 명이 합동으로 유달산공원 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유무 ▲안심벨 작동여부 ▲공중화장실 시설 운영상태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목포시 관계자는 “최근 불법촬영 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며 영상물 유포로 2차 피해가 발생되는 등 중대한 사회적인 범죄로 대두됨에 따라 앞으로도 시민참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등 예방활동을 추진해 디지털 범죄로부터 안전한 목포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목포시는 시민참여단과 합동으로 올해 시에서 개최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목포항구축제 등 각종 행사시에도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카메라 점검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해에 발대식을 갖고 다양한 정책 제안, 안전 모니터링, 청결활동 등 여성이 살기 좋은 희망찬 목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유달산 봄 축제를 앞두고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해 물가안정을 도모하고자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시 관계자와 물가 모니터 요원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 상점가를 직접 방문 조사했다. 시가 가격표시제 점검에 나선 것은 유달산 봄 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격 미표시, 바가지요금 등으로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함으로 사전에 계도 활동을 펼쳤다. 점검대상은 식당, 카페, 떡집, 마트 등 상점가를 방문해 가격표시제 이행여부를 점검하면서, 친절한 서비스로 관광객을 맞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가격표시제는 판매업자에게 물품의 판매가격 표시를 의무화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거래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다”며 “내 친적․가족이 이용한다는 마음으로 가격표시제를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매주 개인서비스요금 등의 가격 동향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권을 보장하고 가격인상 억제 분위기를 유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목포·신안 상생과제 실천 실무협의체’ 첫 회의를 가졌다. ‘목포·신안 상생과제 실천 실무협의체’는 신안군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생협력사업’을 위한 실무기구로, 이날 회의에는 양 시군 부단체장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 시군 상생협력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이행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시군은 지난해 9월부터 양 지역 주민이 통합의 효과를 미리 체감할 수 있는 주민편의 위주 상생과제 26건을 발굴하고, 발굴된 상생 협력사업의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2월 공동 협의기구인 ‘목포·신안 상생과제 실천 실무협의체’를 구성 했다. 이번 1차 회의에 상정된 안은 ▲화장장 이용료 동등 적용 ▲목포시 화장장 화장로 1기 증설 ▲신안·목포 통합 관광 마케팅 ▲신안군·목포시 쇼핑몰 공동 이용 ▲목포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신안 농산물 구입 ▲도동상생교류 운동 추진 ▲목포·신안 통합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매체 홍보 등이다. 신안군민의 화장장 이용과 관련해, 이용료 동등 적용은 양 지자체 간 충분한 논의와 조례 개정 등 법적 요건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 녹색정의당 박명기 후보는 28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사거리에서 노동자들에게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이번 22대 총선이 역사적 퇴행과 독재화가 진행 중인 윤석열 정부에 맞선 정의로운 정권심판 선거"라고 선언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권 심판 너머의 새로운 세상을 위해 기후를 살리고, 진보정치의 원칙과 기준을 세우겠다"고 했다. 특히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과 지역소멸에 맞서 5대 정책 ▲‘그린에너지 산업 연계망’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실현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신설 ▲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지방대부터 대학무상교육 실현 ▲민생경제 살리기! 소상공인 부채탕감 ▲반려동물 매매금지 및 국가 의료보험도입 등을 제시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이윤석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수) 오후 2시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윤석열 검찰 독재 종식을 위해 전력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석 예비후보는 성명에서 “검찰독재 정권 불과 2년 만에 나라가 풍비박산 났다. 경제는 쓰러지고 민주주의는 추락하고 정의는 온데간데가 없다”고 지적하고, “독재권력과 가까우면 정의가 되고, 독재권력에 장애가 되면 불의가 되는 세상이 되었다”고 개탄했다. 또 이윤석 예비후보는 “주류 언론마저 대부분 독재정권에 굴복하여 정권 찬양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정의와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국민들은 기댈 곳이 없어졌다”며, “이게 나라냐”고 반문하고 “국회로 가면, 윤석열 독재정권 종식에 앞장 설 것이다. 모든 민주 세력과 시민단체와 연대하여 검찰 독재를 끝내는 길에 전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윤석 예비후보는 “앞으로 제가 할 일을 추가로, 구체적으로 밝힐 것이다. 끝까지 저와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목포시 국회의원이 되면 실행할 대표적인 공약을 몇가지 소개했다. 이윤석 예비후보가 밝힌 대표적인 공약은 ▲목포와 신안 무안을 통합하여 목포광역시대 개막 ▲목포 육해공 외곽순환 친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정현택)는 지난 27일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전국상의 순회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내 회원사 대표 및 안전보건관리 담당 임직원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송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년, 기업의 안전보건관리 방안 및 정부지원제도’를 주제로 ▲안전보건문화확산 및 정착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위험성평가 실시방법 및 재해사례·예방대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등의 순서로 설명했다. 목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지 2년이 경과되었고, 올해부터는 50인미만 사업장에도 전면 확대적용됨에 따라 사업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회원사가 산업재해 예방과 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포상공회의소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에 따른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회원사가 적절한 대응능력을 갖출수 있도록 중대재해 예방 홍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는 지난 27일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전국상의 순회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내 회원사 대표 및 안전보건관리 담당 임직원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송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년, 기업의 안전보건관리 방안 및 정부지원제도’를 주제로 안전보건문화확산 및 정착,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위험성평가 실시방법 및 재해사례·예방대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등의 순서로 설명했다. 목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지 2년이 경과됐고, 올해부터는 50인미만 사업장에도 전면 확대적용됨에 따라 사업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회원사가 산업재해 예방과 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포상공회의소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에 따른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회원사가 적절한 대응능력을 갖출수 있도록 중대재해 예방 홍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PO)에서 인천 흥국생명이 승리를 거두며 1위로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에 직행한 수원 현대건설과의 ‘수인선 대결’이 성사됐다. 두 팀은 정규 시즌 최종전까지 선두 경쟁을 벌였던 사이로 시즌 상대 전적은 흥국생명이 4승2패로 앞서고 있지만 그 대결의 끝을 챔피언전에서 보게 됐다. 챔피언전은 28일과 30일 현대건설의 홈인 수원체육관에서 1·2차전을 벌인 뒤 4월 1·3일 인천서 3·4차전을 치른 후 승부가 나지 않으면 5일 수원으로 옮겨 최후의 일전을 갖는다. 8년 만의 챔피언전 우승이자 13년 만의 통합 챔피언에 도전하는 현대건설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비력 안정과 왼쪽 공격에서의 득점력 회복이 필요하며 이에 맞서 5년 만의 챔피언 등극에 도전하는 흥국생명은 전반적으로 지친 선수들의 체력 회복이 관건이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2024년 상반기 IT 강좌를 목포시민과 인근 지역민을 대상으로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IT 강좌는 지역주민들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스마트폰과 인공지능(AI) 활용 ▲한글이랑 엑셀이랑 등 총 2개 강좌가 개설된다. 오는 27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강좌별 자세한 일정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IT 강좌를 통해 지역민들이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여, 디지털 문화를 향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도서관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유)영진기업, (유)신흥교통, 우리목포택시협동조합, 목포낭만협동조합, 장애인콜택시 등 5곳의 택시회사와 지난 25일 자살예방 업무 추진을 위한 '생명사랑택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사랑택시`란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택시 운수종사자의 직업 특성을 살려 자살 고위험군 발굴 체계를 강화하는 자살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자살예방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내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생명사랑택시 운전자는 운행 중 대화를 통해 극단적인 표현을 하거나 우울감과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자살 위기자 발견 시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 및 의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존중 인식개선을 위한 상호 간 공동 노력 ▲정신건강자가검진 QR코드와 정신건강위기상담 전화번호가 삽입된 홍보물 비치·배부 ▲자살 고위험군 인지시 전문기관 연계 등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민간기관과의 협력과 공동의 목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생명사랑택시는 살아갈 힘을 나눠 주는 달리는 생명지킴이로서 지역사회 생명사랑실천 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줄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올해 국비등 사업비 53여억 원을 들여 버스터미널 주변 등 7개구간 총연장 6.5㎞에 이르는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한다. 지난 3월초 착공한 목포과학대부터 석현동 버스차고지 구간(2.9㎞)과 동초등학교부터 산정농공단지 구간(1.2㎞)은 평소 교통량이 많은 구간으로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해 오는 10월까지 완료하고, 연동초등학교 등 5개소 2.4km구간은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사업은 지방 상수도현대화사업(2019부터 2024)의 일환으로 매설한 지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수도관중 부식이 심한 정도에 따라 시급성을 감안해 교체 대상을 선정 추진 중이다. 지난 해에도 이로시장 주변을 비롯한 6개소의 수도관 4.6㎞를 정비해 누수로 인해 새나가는 수돗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원수구입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를 높이고 있다 시는 공사기간 중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도로굴착 구간은 당일 복구 및 임시포장을 시행하고 교통신호수를 배치 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노후 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