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기업을 성실하게 운영할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하는 ‘2021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참여접수가 19: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달 31일 서류접수를 마감했다. 아이디어 하나만 있으면 창업 성공신화를 쓸 수 있는 이번 경진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1차 서류심사에 총 190팀이 지원했다. 분야별로는 일반창업 분야 75팀, 친환경 분야 60팀, 4차 산업혁명 분야 55팀 순이다. 1차 서류심사는 최소 요건을 총족하는 다양한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예선을 통해 20개 팀이 선발된다. 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통합워크숍, 전문가 강연을 통한 자율적인 팀빌딩,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민크라우드펀딩 및 투자유치 실적을 합산하여 최종 심사를 통해 10개 팀이 선발된다. 본 대회는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가량에 걸쳐 진행된다. 순천시는 경진대회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회기간 및 본선대회 이후 외부자금 투자유치 시 사업화 지원금을 확대하는 투자시스템 방안을 도입했으며, 사업계획 발표(IR) 컨설팅, 투자자 네트워킹 주선 등을 통해 창업팀 주도의 투자유치 활동을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16일 저녁 7시 연향도서관 극장 ‘연’에서 신간 ‘완전한 행복’을 출간한 정유정 작가를 초청하여 시민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 ‘정유정, 이야기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소설의 착상에서 퇴고까지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신작 ‘완전한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강연에 대해 시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사인회도 열 예정이다. 정유정 작가는 현재 베스트셀러 도서인 ‘완전한 행복’의 저자로, 작가의 다른 작품인 ‘7년의 밤’, ‘내 심장을 쏴라’ 등은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 지기도 했다. 최근에는 인기 방송프로그램인 ‘유퀴즈 온 더 블럭(tvN)’에도 출연하는 등 대중에게 친근한 작가이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현장 강연과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 진행되다. 현장강연 참여신청은 9월 2일부터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50명을 사전 접수받으며, 온라인 참여는 강연 시간에 맞춰 유튜브 ‘순천대학교’채널로 접속하면 된다.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은 다양한 주제로 각 분야의 저명한 명사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으로 보다 자세한 사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31일 교육부 주관 ‘2021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축하하며 현판식과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장애인 기관 대표, 강사, 장애인 부모와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장애인들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영화 ‘학교가는 길’김정인 감독, 이은자·정난모 출연진과 함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위한 공감토크도 함께 진행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은 순천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기반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여건 마련을 위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힘써온 결과다. 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언제든 누구든 행복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순천’이라는 비전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생학습 공동체 환경조성 ▲평생학습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순천특화 프로그램 운영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참여로 장애인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목표로 40여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평생학습도시에 이어, 평생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이 평생학습권을 보장 받고 순천시민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추모공원 봉안시설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성묘예정일 하루 전까지 예약가능하며, 사전예약을 하지 않을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사전 예약제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50인 이내 입장인원 제한이 불가피하여, 가족단위 4인 이내 방문, 머무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10분 이내로 간단하게 추모만 가능하다. 또 봉안시설의 실내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고, 분향실은 폐쇄된다. 봉안시설 운영방식은 시간단위로 300명 이내로 예약 접수되며, 방문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장가능하다. 아울러,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의 기능을 개선하여 현재 e하늘장사정보정보 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중이다. 고인의 사진이나 안치 사진을 업로드 후 차례 상 음식 차리기 또는 지방쓰기, 다양한 추모기능(글, 음성, 영상) 활용 및 가족 간 공유도 가능하다. 추석 당일인 9월 21일에는 봉안당 성묘 시간은 7시부터 18시까지로 평상시 보다 2시간 연장 운영되며, 순천시 추모공원 및 공원묘지의 화장·매장업무는 중단된다. 순천시 추모공원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시내버스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바우처택시 28대를 운영한다. 바우처택시란 평소 일반인을 대상으로 택시영업을 하다가 교통약자가 콜 하는 경우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이다. 시는 사업시행에 앞서 지난 7월부터 사업자 모집과 지원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콜 시스템 구축을 통해 운전자 교육과 시범 운행을 마치고, 9월 1일부터 운행하게 된다. 시는 교통약자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휠체어가 장착된 특별교통수단인 교통약자 콜택시를 운영하였으며, 2020년에는 22대로 확대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여 총 65,817회를 운행하였다. 이번에 도입된 바우처택시는 교통약자 콜택시 이용의 55%를 차지하는 비휠체어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어, 이용 대기시간 단축과 교통약자 콜택시에 비해 약간 좁은 도로도 운행할 수 있어 이용자의 편의를 더하고,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도 콜택시 대기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 임산부, 65세 이상 노인 등 시내버스 이용이 어려운 사람으로서 바우처택시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에 이용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시민 누구나 지속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교육 접근성이 높은 ‘온라인 교육과정’을 도입하여 9월부터 무료로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무료 교육과정은 IT, 생활취미, 외국어, 인문교양, 자기개발, 법정교육 등 2천여 개의 과정, 2만8천여 개의 교육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학습할 수 있다. 특히 개인용 컴퓨터 뿐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교육이 가능하여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였으며, 2천여 개의 교육과정도 무제한 반복 학습할 수 있고, 학습자의 학습이력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신규과정이 수시로 추가 업데이트 되며, 학습자에게 인기있는 과정이나 추천과정도 확인할 수 있어 최신 교육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 ‘평생교육포털’에서 원하는 과정을 수강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무료 온라인 교육을 도입하여 교육 취약계층의 학습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는 순천의 역사와 자원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추가로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7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기여한 퇴임 공무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가진 이번 간담회는 2013정원박람회 당시 박람회 조직위원회 및 박람회추진단 근무한 퇴임 공무원에게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계획 및 준비사항 등을 소개하고, 이에 대해 퇴임공무원의 조언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3정원박람회를 600여 일 앞둔 상황에서 박람회장 조성과 운영계획, 수익사업모델 발굴 등에 있어 2013년 박람회를 성공으로 이끈 참여 공무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하여 보다 내실있는 박람회 실행계획을 수립하자는 취지에서 만든 자리인 만큼 퇴임공무원들은 각자 경험 분야에서 조언과 아이디어 제안을 아끼지 않았으며, 2023정원박람회에 대한 애정과 지지를 보여주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직원들도 평소 궁금했던 선배들의 경험을 질문하며 뜨거운 열기를 올렸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퇴임공무원은 “2013년 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행사 중 최장기 6개월간 운영하면서 관람객 440만 명으로 목표대비 110% 초과 달성하였고 ‘국가정원 1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4차산업혁명박람회 ‘2021 NEXPO in 순천’의 개최 D-50일을 맞아 전 국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일정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NEXPO 박람회 개최 50일 전으로, 어느새 눈 앞!’이라는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 이벤트는 모든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박람회 개최 D-50일인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개인 SNS에 NEXPO 개최일자를 표시한 달력을 업로드 한 뒤 이벤트 참여 주소에 응모하면 된다. 참여자 중 총 80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갤럭시워치 액티브2(1명), 갤럭시 버즈 프로(1명), 카카오 스마트 무드등(3명), 삼성 갤럭시 홈 미니(5명), 문화상품권 5만원권(10명), 자동 거품 손세정기(10명), 문화상품권 1만원권(50명)을 발송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9월 14일 발표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박람회 개최 D-50일을 맞이하여 추진하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NEXPO 박람회 개최 기대감을 일으키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2021 NEXPO in 순천’홍보를 위한 이벤트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5일 순천역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동자제 및 선제적 검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 대응 강화를 위해 전라남도와 방역동참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지역감염이 확산되면서 타 지역 방문자 접촉에 의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현장에서 방역 경각심 강화를 위해 진행했다. 순천시와 전남도는 방문객들에게 방역 마스크(KF94)와 홍보물(책자, 부채) 등을 배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타 지역 방문 자제 및 불가피한 타지역 방문 시 진단검사 받기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였다. 순천시 관계자는 “최근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감염 확산 위험이 커진 만큼 우리 순천시도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우리 시민들 또한 불필요한 이동과 사적모임을 자제하고 집에서 머무르기 등 시민들의 실천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5일 아동들의 안전한 최저 주거권 보장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어린이재단 순천후원회와 협약을 맺고 ‘재래식 화장실 제로(Zero)화 in 순천’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저소득 아동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재래식 화장실)을 개선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여 아동의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8월부터 아동 주거(위생공간) 상황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대상가구를 파악하였고, 9월 현장 실사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한 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화장실은 아이들이 최소한으로 갖춰야할 삶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순천시에 재래식 화장실 제로화가 선포되는 그날까지 더 이상 주거(위생공간) 때문에 고통 받는 아동들이 없도록 더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재단 순천후원회(회장 김용재)는 2019년 7월 창립하여 산타원정대, 마스크 권분운동 참여, 의료비, 주거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이가 행복한 순천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5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순천 조곡지구 행복주택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복주택사업은 조곡동 204-2번지 일원 3,118㎡ 부지에 임대료가 저렴한 임대아파트 약 140호를 건립할 계획으로, 2022년 상반기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같은 해 5월 착공해 오는 2023년 12월에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순천시는 사업부지 확보, 주택건설 인·허가 등을 지원하게 되고, LH는 설계·시공, 주택공급 및 운영 등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 시는 이번 행복주택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청년·신혼부부 및 주거취약계층에 공급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원도심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행복주택 건립을 통해 젊은 층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LH와 소통과 협력으로 원활한 사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3일 ‘순천시 평생교육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하고, 지역민에게 더 나은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발전 의지를 다졌다. 허석 순천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평생교육기관, 전문가, 대학, 행정, 시의회 등 14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평생교육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평생교육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의회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진 내용은 ‘연계·협력’이었다. 지역의 평생교육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콘텐츠 중복을 지양하고,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평생교육이 직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또한, 학교와 지역사회 평생학습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인력과 자원의 공유와 연계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아울러, 11월 5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 의지를 다졌다. 허석 순천시장은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여 년이 흐른 지금, 순천시 평생교육 정책의 대전환을 위해 앞으로 협의회를 통한 지역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활성화시켜 시민들이 체감하는 평생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