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호남권 최초로 ‘제1회 희망곡성군수기 전국대학동아리 축구대회’가 동악체육공원 외 3개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젊음과 열정의 축구 대전이며, (사)미디어윌스포츠진흥회가 주최하고 곡성군, 곡성군체육회, 곡성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48개 대학팀 약 2천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스포츠 문화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유치 배경은 지난해 ‘제1회 국회의장배 전국초등학교 클럽축구대회’ 개최 시 폭설로 인해 경기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군민과 공무원이 힘을 합쳐 경기장 제설작업을 신속히 완료하고, 모든 경기를 무사히 마친 것이 전국의 심판진들에게 입소문나면서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대회 기간 중 장미꽃이 가득한 1004장미공원 및 섬진강기차마을에 가족과 더불어 젊은 연인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곡성군에 또 한번 젊은 물결이 밀려와 곡성 곳곳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근기 군수는 “대회가 개최되면 고령화 되어가는 곡성군에 젊은 물
순천시가 전라남도에서 처음으로 이·통장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행정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스마트 이통장넷’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스마트 이통장넷은 시정 주요현안, 시민이 알아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신속하게 시민들에게 전파하고, 이·통장 상호간 정보공유 강화를 위해 구축했다. 스마트 이통장넷은 이·통장이 스마트폰 플레이 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행정에서 발송한 공문서 등을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앱을 활용하면 이·통장 간 전화 바로걸기, 회의일정 등록 및 참석여부 확인 기능도 있어 정보 공유가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재난재해 발생 시에는 현장에서 바로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시청 등에 즉시 전달할 수 있는 현장보고 메뉴가 탑재되어 있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조충훈 시장은 “스마트 이통장넷 구축으로 시정이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파되어 이·통장들이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더욱 스마트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스마트 이통장넷의 조기 정착을 위해 10일과 13일 사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016년산 쌀 가격 하락에 따른 재배농가 소득보전을 위해 3,937ha, 4,392명의 농업인에게 쌀 변동직불금 83억여 원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쌀 변동직불금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에서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들이 해당 연도에 생산한 쌀의 수확기 평균가격이 목표 가격(188천원/80kg)에 미달하는 경우에 지급하고 있다. 2016년산 쌀 변동직불금 산정은 쌀 수확 목표가격 18만8000원/80㎏과 쌀 수확기 전국 평균가격(12만9915원) 차액의 85% 중 기 지급된 고정직불금 단가(1만5873원)를 제외한 금액으로 가마당 33,499원으로 산정되어 1ha에 2,110,437원을 지급하게 된 것이다. 이는 지난해 ha당 지급단가인 999,621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쌀값 하락으로 실의에 빠진 농가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쌀 변동직불금은 농협중앙회(곡성농정지원단)를 통해 13일부터 14일까지 지급할 예정으로 농가에서는 개인별 지급액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3월부터 석곡면 염곡 노치마을 진입로 정비 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노치마을은 석곡면에서 삼기면으로 넘어가는 국사봉 정상부분에 위치한 마을로 진입로 선형불량 및 도로 폭이 협소하여 주민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통행에 많은 불편이 있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군에서는 군비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선형이 불량한 구간 199m 정비와 현재 콘크리트로 되어 있는 도로 1,212m를 아스콘으로 덧씌우기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석곡면 염곡 노치마을 진입로 정비로 주민들의 교통편의와 통행안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과수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 방제를 위해 관내 과수 농가에 방제비를 지원하고, 지난 9일 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설명회 및 과수 병해충 방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방제대상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은 2013년에 우리나라에 처음 발견된 외래해충으로 매년 발생면적이 확산되어 2016년도에 전국적으로 1만3천ha 이상 발생한 해충이다. 군에서는 지난 1월 갈색날개매미충 피해가 예상되는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대상자 선정절차를 거쳐 36개 작목반 761농가에게 64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들 작목반 대표들을 대상으로 갈색날개매미충을 비롯하여 배화상병, 복숭아씨살이좀벌 등 발생하면 피해가 심각한 병해충을 중심으로 과수 병해충 방제교육을 실시했다. 정규환 과수특작팀장은 “갈색날개매미충은 월동난이 부화해서 약충이 되어 날아가기 시작하는 5월 중하순을 기해 1차 방제를 실시해야 방제효과가 크고, 성충 산란기인 8월상순부터 10월 사이에도 약제 살포를 해야 밀도를 줄일 수 있다.”고 말하며, 적기방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역간 균형발전 및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곡성읍 외 10개면에 30억 3천만 원을 투입해 2017년도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조기 착공한다고 밝혔다.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농촌지역의 생활환경정비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기초생활 인프라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종합정비사업이다. 곡성군은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올 2월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3월초 사업을 착공하여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주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고자 대상지 선정, 공사 설계, 사업 준공까지 전 과정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민원발생과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근기 군수는 “올해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주민의 삶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8일 치매안심마을 2개소를 신규로 선정해 현판식을 갖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치매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워크북, 웃음치료, 운동치료, 옛 기억 회상하기 미술치료, 나들이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월 2회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치매예방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건강을 꼭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 갈 수 있는 친화적인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3.10" 대통령 박근혜를 탄핵 한다" 이정미 헌법재판소장의 판결내용을 TV 로 시청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함성이 여기저기서 들린다, 모두가 가슴 조이며 기다리리던 헌재 소장의 결과 발표를 듣는 지역민들도 감격 하는 모습이 역역하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국민의 민심을 견뎌 내지 못하고 결국 청와대를 스스로 걸어 나와야 할 처지가 되였다, 오만과 독선은 결국 자신을 파멸의 길을 걷도록 했다,
박근혜가 마침내 파면됐다. 위대한 주권자의 승리다! 헌재는 “대통령이 최순실의 국정개입 사실을 철저히 숨겼고, 그에 관한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이를 부인하며 오히려 의혹제기를 비난하였다. 이로 인해 국회 등 헌법기관에 의한 견제나 언론에 의한 감시 장치가 제대로 작동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헌법과 법률 위배 행위는 재임기간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이루어졌고, 국회와 언론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사실을 은폐하고, 관련자들을 단속해왔다”고 탄핵사유를 밝혔다. 이는 국정농단을 감추기 위해 자행한 언론장악이 주요한 탄핵사유 중에 하나임을 의미한다. “대통령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권한을 행사하여야 함은 물론, 공무수행은 투명하게 공개하여 국민의 평가를 받아야한다.” 언론의 감시기능을 말살하는 언론탄압은 헌법정신을 위배하는 일이다. 이제 박근혜 시대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적폐청산에 나서야 한다. 언론의 사명을 내팽개친 채 국민을 배반하고, 국정농단과 위법위헌행위 은폐에 가담했던 언론(인) 공범을 박근혜와 함께 탄핵·청산해야 한다. 언론연대는 민주주의의 승리를 일궈낸 위대한 시민들과 함께 언론적폐 청산을 위한 새로운 투쟁에 나설 것이다. 2017년 3월 1
순천의료원 으료봉사단은 저소득층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에게 건강 안전망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01네트워크 사업을 시행 한다 . 순천의료원은 순천시를 중심으로 광양, 여수, 구례, 보성, 고흥, 곡성 등 전남지역 위주의 각 보건소나 복기기관, 지역내 시설, 민간과의 MOU협약 체결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시행하는 301 네트워크 사업 역시 각 기관들과 MOU협약을 통해 보건의료복지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301네트워크는 지역 내 소외된 주민에게 보건, 의료, 복지를 한번에(one-stop) 연결해주며, 대상자 치료 후 원활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사례관리 통합 서비스다. MOU협약 체결에 따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최저생계비 200%이하인 경제적 취약계층 중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 순천의료원에 연계하며, 이들에 대한 정보공유와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순천의료원은 연계된 대상자에게 의료비 지원을 하는 한편, 가정으로의 방문간호,입원 시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고 거동 불편자 에게는 차량 등을 제공하게 된다. 순천의료원은 301네트워크를 통해 공공의료서비스 확대와 공공
광양시 보건소가 섬진강변과 옥룡면 주민 1천여 명의 기생충 퇴치에 나섰다. 보건소는 지난 3월 7일 질병관리본부 전문가를 초청해 옥룡면사무소에서 마을 이장과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장내 기생충 예방과 관리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담관암과 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장내 기생충 중 간흡충을 예방하기 위해서 민물고기를 반드시 익혀 먹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아직도 강 주변의 주민들은 민물고기 생식습관을 가지고 있어 기생충 감염의 계기가 되고 있다며 주민들의 식습관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민 설명회에 이어 시는 3월 14일부터 섬진강 인접 지역을 대상으로 장내 기생충 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다압면, 진상면, 진월면 지역을 전수조사지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옥룡면은 표본조사지로 정해 섬진강 주변 전수조사지간 비교 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전수조사지 40세 이상 주민 700명과 표본조사지 마을 주민 300명 등을 대상으로 대변 검사를 통한 장내 기생충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를 통해 간흡충(간디스토마), 장흡충, 폐흡충 등 11개 항목의 기생충 양성판정을 받은 주민은 초음파검사로 중등도를 확인한 후 치료제 무료 투
광양시는 빠르게 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원예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집중 육성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원예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원예농산물(밭작물 포함)의 생산과 유통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광양시 원예산업 종합계획’ 수립에 나섰다. 시는 종합계획 수립에 앞서 3월 8일 농업인, 연합사업단 및 지역농협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내실 있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원예산업발전협의회를 조직했다. 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으로 추진되는 ‘원예산업 종합계획’을 통해 그동안 작목별로 분산 추진되던 산지유통계획, 과수발전계획, 주산지계획을 종합계획으로 통합하고 정책을 일원화 해 원예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 원예농산물의 생산, 유통, 마케팅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지역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농가를 지역조합과 농업법인 등의 산지조직으로 육성해 공동선별·공동출하, 통합마케팅 등이 가능하도록 산지 유통조직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이은희 농식품가공팀장은 “이번 종합계획이 수립되면 생산과 가공, 유통 및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원예산업 전반에 걸친 통합관리로 원예농산물 수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