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제18회 구례산수유꽃축제장에서 『산수유 풀뿌리기업육성사업단 홍보관』을 운영한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야생화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이번 홍보관은 산수유 전통 산업 및 풀뿌리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4년 7월부터 3년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연구해 온 성과물을 전시 홍보하고 있으며, 협동연구기관인 전남도립대학 식품생명과학과에서 개발하고 산동농협에 기술을 이전한 신제품 “색(色)다른 산수유(有)”의 시음행사도 진행하였다. 또한, 다양한 산수유 효능과 관련된 연구결과를 게시하여 방문객에게 산수유의 효능을 설명해 주는 등 산수유의 기능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편, 최근 구례야생화연구소와 구례산수유영농조합법인(대표 김경일)은 산수유를 기능성 식품원료로 등록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식품연구원이 시행하는 『2017년 식품 기능성평가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인체 적용 前 시험부터 인체 적용 시험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군은 공모사업 추진으로 산수유의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건강 기능성 제품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가 어느새 고희에 이르러 잠시 숨을 고르듯 묵향을 갈며 스스로 생을 되돌아보는 자리를 갖게되었습니다.” 곡성읍 서예인들의 모임인 곡성연서회 회장을 맡고 있는 엄명수 씨가 고희연을 맞아 지난 18일 섬진강기차마을 로즈홀에서 가족친지를 비롯한 지역 선후배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개인 서예전(묵경서예학원 인재 양찬호 선생 사사)을 가졌다. 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7년 전 서예에 매료돼 글씨를 쓰면서 간혹 주위를 맴돌아 본 적도 있지만 그보다 더 오랜 시간을 필묵의 멋과 흥취에 깊이 빠져 지내온 것 같다.”며 서예에 전념했던 지난날을 회고했다. 또 “아직 ‘이것’이라고 세상에 펼쳐 내보일만한 것은 없지만 그래도 자신이 궁구한 삶의 아름다움이 어느 정도인지,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궁금해 지금까지 담아온 필을 온 정성을 담아 한 폭 한 폭 써내려 보았다.”며 “앞으로 서예에 더욱 정진해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분 대상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엄 회장은 현재 전국춘향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 추전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춘향미술대전 특선3회, 대한민국전통미술대전 특선3회, 고려서화공모대전 종합대상(2016)등 각종대회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전국 토란 재배면적의 절반을 차지하는 특화 작물 토란을 널리 알리고 가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토란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우리 지역에서 지역민이 먼저 토란을 연중 상시 즐겨먹을 수 있도록 관내 지역음식점 등과 연계하여 토란음식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다. 그 성과로 ‘모짜르트 제과점(대표 이강하)’에서는 건강기능성면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토란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토란머핀, 토란만주, 토란채소빵, 토란앙금빵, 토란구레볼, 토란쿠키 이렇게 총 6가지의 토란빵을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다. 요즘엔 관광객들이 SNS와 블로그를 통해 모짜르트 제과점의 토란빵 입소문을 듣고, 곡성을 여행와서 일부로 방문하는 경우가 늘어가고 있다. 곡성여행을 기념할 수 있는 곡성토란빵 선물세트는 토란빵 6종이 푸짐하게 담긴 곡성토란빵 선물세트가 10,000원, 15,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토란만주 묶음도 예쁜 포장에 담겨 관광객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토란으로 만든 토란빵과 선물세트가 곡성관광의 기념품으로 널리 사랑받고, 곡성의 맛과 정을 전할 수 있는 매개체과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경찰, 사이버폭력 등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실시곡성경찰서(서장 김영창) 는, 신학기를 맞아 지난 17일 곡성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395명을 대상으로 성폭력·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일년중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학기 초 학교전담경찰관의 교육으로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 최근 이슈가 되는 사이버 폭력을 포함한 성폭력, 학교폭력에 대해 저학년과 고학년을 나눠 수준별 맞춤 강의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곡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학교폭력 등 불안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 농어촌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5년 목사동면 구룡마을, 2016년 입면 만수1구에 이어 3년 연속 새뜰마을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와 같은 결실은 지역 주민의 주도적인 참여와 군의 적극적인 행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새뜰마을 사업은 주민들의 안전확보와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각종 기반시설 정비와 휴먼케어 프로그램을 종합 패키지 형태로 지원되며,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년 간 사업이 진행된다. 배수로 정비, CCTV 설치, 유해야생동물 방지시설, 집수리, 마을 꽃길 조성 등 주민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환경 개선사업과 함께 스마트정보화 교육, 리더 양성 교육 등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휴먼케어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유근기 군수는 “평소 마을향우회, 청년회, 부녀회, 노인회 등 공동체 활동이 활발했던 금반마을 주민들이 서로 협력하여 이루어낸 성과이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규홍 삼기면 금반마을 추진위원장은 “선정되어 기쁘고
김영삼 노태우 김종필 야합 모습 전남 광주 호남에서 유권자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내 다수의 19대 국회의원을 만들어준 호남 유권자의 여론에는 관계없이 지난 15일 국민의당 과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이 개헌에 합의 했다는 소식이 지역사회에 알려지자 호남 지역민들의 비판의 수위가 심상찮다, 이들 3당의 주요 핵심사항 중 하나는 대통령중심제의 폐단이 오늘날과 같은 국정농단 사태가 발생하였다고 보고 분권형 대통령제로 책임총리를 국회에서 선출하고 대선을 통해 민주정부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들의 생각과 전남 광주시민들 대부분의 바램은 정 반대의 민심을 나타내고 있고 무엇보다 가장 시급한 과제의 하나인 쌓인 암덩어리 같은 적폐를 청산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또한 가장 문제로 지적 돼는 것은 자유한국당 이야말로 지난번 헌법재판소가 탄핵 인용된 대통령의 대들보나 마찬가지이고 바른정당 역시 탄핵된 박근혜 정부의 , 새누리당의 전신으로써 옷만 바꿔 입는다 하여 그 허물을 다 씻어낼 수는 없다는 것이다, 전남광주 호남지역민들과 시민주권행동, 21세기광주전남대학생연합 등이 오늘 드디어 긴급성명을 발표하고 지역민의 민심을 배신하고 대선정국에 혼란을 조성하는 개헌합의는 있을수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6일 곡성읍 구원리에서 공무원, 주민, 학생, 산림사업 법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나무심기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군은 올해 목재생산림 80ha, 특용수조림 55ha, 바이오순환림 15ha, 큰나무공익조림 12ha, 산림재해방지조림 24ha 등 총 194ha에 편백·백합· 상수리나무 등 513,500본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식목일 행사장에서는 ‘내 나무갖기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철쭉·대봉·살구 등 2,000여 본의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실시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국민 1인당 평생 55㎥의 목재를 소비하고 있으며, 이는 큰나무 500그루에 해당하는 양으로 해마다 7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야 얻을 수 있는 양이다.”며, “국민들이 자율적으로 나무심기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양시가 광양읍 서천변 불고기파크와 중마동을 빛이 함께하는 디자인 시범거리로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읍 서천변 불고기파크 조성사업은 불고기 식당들이 몰려있는 서천변 일대에 15억 원을 투자해 녹지공간, 경관조명, 속도저감시설, 편익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최근에 개장한 LF스퀘어와 앞으로 추진될 도립미술관, 광양읍 문화재생사업 등으로 관광인프라가 형성되면 불고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불고기파크를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광양불고기의 명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중마동 1통 디자인 시범거리 조성사업은 지역 상권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문화와 디자인이 공존하는 특색있는 거리를 만드는 것으로, 20억 원을 투자해 문화공간과 경관조명 등을 조성한다. 특히 중마동 1통은 48층 고층아파트가 들어섰지만 인근 지역은 경관이 불량해 시에서는 빛이 흐르는 공간을 주제로 간판과 도로, 조명 등을 꾸밀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사업착수보고회와 주민 설명회를 갖는다. 광양읍 불고기파크 사업은 이번 달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6월 중 공사에 들어가 올해 12월에 완공하며, 중마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공무원, 곡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곡성경찰서, 곡성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 임직원 6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3월 민방위의 날’을 맞아 작년 9월 발생한 경주 지진을 계기로 전 직원과 군민들의 신속한 지진 대응능력 함양을 위하여 실시됐으며, 농업기술센터 건물이 흔들리고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20분간 대피훈련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민원인, 인근 지역주민,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이 지진경보 사이렌 소리를 들은 후 경찰, 소방관, 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요원의 안내에 따라 청사 앞 주차장으로 신속히 대피하였으며, 대피 후 곡성119안전센터 주관으로 지진 대비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유근기 군수는 “경주 지진을 계기로 우리 지역도 지진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해야 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지진 행동요령을 몸에 익혀 신속한 대응능력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월 15일 민방위의 날을 전후로 보건의료원, 곡성중앙초등학교, 곡성문화센터 등 군민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 밀집시설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민방위 재난대응 훈련을 지속
남도금형(주) 오기종 회장은 지난 13일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성이 바르고 미래발전 가능성이 높은 특기생,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30만원과 장학증서를 각각 전달하고, 예능특기자를 위해 피아노 1대를 기증했다. 오기종 회장은“인재 육성을 통해 곡성의 100년 대계를 바라본다는 생각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 인재를 키우는 일을 소명으로 알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고향의 어려운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청년회 등을 돕기 위해 명절, 연말연시에 정기적으로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기종 회장은 곡성군 목사동면 출신으로 재광곡성군향우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제7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향기, 사랑, 꿈”을 주제로 수천만송이 세계명품장미가 있는 그 동화속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혹하고, 청춘 연인들과 젊은 가족층이 좋아하는 즐겁고 신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 특히 장미축제를 축하하고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장미향 시가지 퍼레이드’는 “Holic 장미향, 그 치밀한 유혹속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0일 오후 2시부터 다채로운 볼거리로 웅장하게 펼쳐낼 예정이며, 3월 말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퍼레이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금까지 일반 기업체에서 자사제품 협찬을 알려왔다. ‘코리아모터스 미니’는 컨버터블 웨딩카 2대를, 혼다는 미니스쿠터 3대를 퍼레이드에 협찬하는 등 축제기간 동안 무상으로 웨딩카를 전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취미 동호회와 예비 관광객들도 퍼레이드 참가문의 전화 등 호응과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참여 동호회는 할리데이비슨 등 바이크 동호회, 전동휠, 반려견, 자전거, 밸리댄스, 코스프레 등의 동호회를 중심으로 참가신청이 이어지고 있어 행사 흥행에 청신호를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제1회 섬진강 매화꽃놀이’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오는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압록유원지 인근 매화밭에서 진행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섬진강 매화꽃놀이’는 민관이 협력하는 주민주도형 압록마을 행사다. 섬진강변에 위치한 1만여 평의 매화밭을 걸어보고, 압록유원지 일원에 펼쳐진 행사장에서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손맛이 가득한 음식을 맛본 뒤, 곡성의 농특산물을 살 수 있는 장터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섬진강과 대황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로 경관이 수려한 압록 유원지를 무대로 진행된다. 이 지역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평군 두물머리와 더불어 전국에 단 2개만 존재하는 지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섬진강 매화꽃놀이’를 준비하고 있는 한 마을 주민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우리 압록 마을이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섬진강 매화꽃놀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곡성 주민여행사 섬진강 두꺼비(010-7474-854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