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12~13일 이틀에 걸쳐 관내 유·초·중·고 교장 대상으로 ‘학교장 미래교육 역량 강화 과정 직무연수’를 성료했다. 13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직무연수는 ‘학교장 미래교육 역량 강화 과정’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교(원)장의 리더십 함양과 함께 미래교육에 관한 비전과 교육철학을 통한 교(원)장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실시됐다. 이날 연수에는 관내 유·초·중·고 교장 31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고려대학교 김현철 교수와 경희대학교 김만권 교수의 미래교육에 대한 기조 강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총장 윤의준) 탐방, 학교교육과정에 대한 토의 등 학교장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수 주요 내용은 ▲디지털 대전환과 SW·AI 교육의 방향 ▲디지털 불평등의 시대, 인간의 자리를 찾아서 ▲선진 스마트 강의실을 가다(현장체험) ▲미래교육과 학교교육과정(분임토의) 등으로, 총 12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미래교육의 방향을 통찰하고, 그에 걸맞는 역량강화는 학교장의 학교 경영에 매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7~21일 ‘2023학년도 광주광역시 사립학교 중등교사 신규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접수를 실시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월20일 시교육청 누리집에 ‘2023학년도 광주광역시 사립학교 중등교사 신규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공고(이하 사립중등교사 신규임용시험)했다. 올해 광주시교육청에 제1차 필기시험을 위탁한 사립학교법인별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은 12개 법인(21개 학교), 24개 과목, 65명이다. 여기에는 금정학원(세광학교)에서 선발하는 특수유치원 교사 1명이 포함돼 있으며, 유치원 교사 원서접수는 지난주에 마감됐다. 응시원서는 광주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을 통해 오는 17~21일 총 5일 동안 받는다. 이후 3일 동안의 취소 기간을 별도로 둬 24일 오후 6시에 최종 마감한다. 원서접수 기간에는 입력사항을 수정할 수 있으나, 접수 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수정할 수 없다. 사립중등교사 신규임용시험은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동일한 일자에 시행되는 국·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에 중복 지원할 수 없다. 단, 올해 공·사립 동시지원제를 실시함에 따라 공립 시험 지원자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건설공사의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분야별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1단계 건설공사 구간 17㎞로, 유촌동 차량기지(종합관리동 등 13개동)와 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조선대~광주역에 이르는 본선 1~6공구(정거장 20곳, 환기구 20곳)까지 총 7개 건설현장이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은 전문성을 확보해 내실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토질기초, 토목시공, 건축시공, 건설안전 등 분야에 대해 토질 및 기초기술사, 토목시공기술사, 건축시공기술사 등 관련 자격을 갖춘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버팀보, 띠장, 앵글 등 흙막이 가시설 설치상태 및 계측관리 ▲교통안전시설물, 신호수 배치 등 교통 소통 및 안전 대책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배수로, 침사지, 사면보호시설 등 설치 상태 ▲공사장 주변 싱크홀, 도로파임(포트홀) 등 지반침하 발생 여부 등이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노인일자리 유공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코로나19로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2021년 친환경만들기 사업, 마을자원관리사 사업, 공원환경정비사업, 풍영천클린방범대 사업 등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노인일자리를 발굴했다. 또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석유관리원,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국립공원공단 등 공공기관의 기금 등을 활용한 사회공헌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노인일자리를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올해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선도 모델사업’으로 한국환경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롯데GRS 등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커피찌꺼기 새활용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110개를 추가 창출하는 등 성과가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99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익활동형 2만4169명, 사회서비스형 1796명, 시장형 1555명, 취업알선형 830명 등 2만835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베이비붐 세대 진입에 따른 다양한 노령층 특성을 반영해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2일 중3~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연계 예술교육 심화 프로그램인 ‘실용음악 진로연계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최근 실용음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했다. 실용음악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고 준비하는 학생들의 진로지도 및 전문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특강은 광주예술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실용음악 분야로 진로를 결정하고 대입을 준비하고 있는 일반고 학생 및 관심은 있으나 아직 진로를 확실히 결정하지 못하고 고민 중에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진로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광주예술고는 학과개편을 통해 2022년부터 음악과에 실용음악 전공을 신설해 운영 중이며, 올해 5개 분야 신입생 5명이 입학해 전문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이날 특강 전문강사로는 서울백석예술대 건반, 드럼, 기타, 베이스, 보컬의 5개 분야 전문교수진을 초빙했다. 프로그램은 김성수 학과장의 특강 및 마스터 라이브연주, 그리고 전공별 심화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5개 분야 외 전공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위한 클래스도 별도로 마련해 전문가 특강에 참여하는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7일 오후 4시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조직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시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오는 2023년 3월 1일자 조직개편의 방향과 조직개편(안)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교육 발전에 관심 있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교육청 교육자치과 양규현 과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주민 직선4기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 정책의 실행 동력과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데 있다”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청에 들어가 술에 취해 흉기 난동을 피운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흉기를 든 채 광주시청사에 들어가 소란을 피운 A씨(58)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2시16분께 양손에 흉기를 들고 광주시청 본관동에 들어갔다. 이를 본 시민이 청사 청원경찰에게 알렸고, 청원경찰은 5층에 있던 A씨를 설득해 흉기를 건네받은 뒤 청사 밖으로 데리고 나왔다.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인생사를 털어놓기 위해 강기정 광주시장에게 전화했지만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런 행동을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특수건조물침입 혐의 적용도 검토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대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12일 ‘광주-대구 달빛동맹 공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광주를 찾아 지역 문화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광주-대구 여성단체 교류 협력 사업’은 영호남 여성단체 상호간 친선과 화합을 위해 지역의 대표 여성들이 모여 각 지역의 정책교류와 문화체험을 통해 상호간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는 장으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류 행사는 환영식과 더불어 무등산 광주호 호수생태원 견학, 평촌반디마을 도자기 체험을 통해 광주지역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며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영희 시 여성가족과장은 환영사에서 “달빛동맹은 지역간 화합과 연대의 대표명사가 됐고, 두 여성단체의 관계도 해가 거듭할수록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며 “달빛고속철도 건설사업 국가계획 반영과 2038 광주-대구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 도전 등 두 도시가 뗄 수 없는 상생동반의 관계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여성지도자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광주여성단체협의회 곽선희 회장은 “짧은 일정이지만 이번 광주 방문이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1일 오후 9시부터 광산구 일대 음주단속 현장에서 시와 광산구, 광산경찰서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 차량을 단속했다. ‘음주단속 현장 합동단속의 날’로 추진된 이번 단속은 시·광산구·광산경찰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차량을 정차시켜 음주단속을 하는 동시에 차량 번호판 자동판독시스템(AVNI) 장착차량과 휴대용 영치 단말기를 활용해 체납차량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으로 자동차세 등 체납차량 6대를 적발해 현장에서 537만원을 징수하고, 나머지는 영치예고서를 발부하고 납부계획서를 받아 분할 납부토록 했다. 또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타 시·도 등록 차량은 3회 이상)은 현장 납부를 독려해 가상계좌 또는 신용카드 납부 등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하고, 납부를 거부할 시 번호판을 영치한 반면 1회 체납차량과 화물·승합차 등 생계형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예고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했다. 지난 8월말 기준 광주시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57억여 원으로, 전체 체납액 382억원의 15%다. 이는 체납 세목 중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광주시는 8월말까지 체납차량 1017대를 영치해 4억8000만원을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단독주택 등에 설치된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공사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개량(교체·갱생), 세척 공사비 지원 등을 통해 각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옥내급수관 노후로 인한 수질 저하 등 시민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함이다. 공사비 지원 대상으로는 1994년 3월31일 이전 준공된 건축물 중 급수설비가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 자재인 경우, 준공된 지 20년이 지난 건축물에 설치된 경우, ‘수도법 시행규칙’에 따른 수질검사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다. 지원 규모는 ▲연면적 165㎡ 이하 단독주택 최대 100만원 ▲전용면적 85㎡ 이하 공동주택 최대 80만원 ▲사회복지시설 최대 1000만원 ▲학교·유치원 최대 500만원 등이다. 공사비가 최대 지원가능 금액 이하인 경우 80%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에 대해 우선 지원하며, 개량공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총 94세대에 약 9800만원의 공사비를 지원했으며 연말까지 약 1억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준 중위소득 45~1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글로벌 마이스 중심도시 광주로 도약하기 위한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은 ‘국제회의산업법’ 제15조의2에 따라 국제회의산업 성장기반과 생태계 조성, 국제회의집적시설 지원사업 등을 통해 마이스(MICE) 산업 및 연계된 지역산업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광주시는 ‘국제회의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광주 MICE 브랜딩 및 혁신 마케팅 ▲지속가능한 광주 마이스파크 생태계 구축 ▲Smart & Fun MICE Park 조성으로 국제회의 개최 경쟁력 강화 ▲광주 MICE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광주시는 광주 마이스 브랜딩 및 혁신 마케팅 강화를 위해 국제회의가 광주에 남기는 장기적인 경제적, 사회‧문화적, 환경적 파급효과를 분석한 백서를 발간한다. 이와 함께 김대중국제회의복합지구 레거시(유산) 사례 활용을 통해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를 확대한다. 또한 광주시는 국제회의 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사회적 책임 이슈가 대두되고 디지털 전환 및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사업 추진이 가속화되고 있는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 광주-제주 온라인 지역교류학습을 신청한 초등 28학급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광주-제주 지역교류학습 프로그램 ‘빛탐인(비타민)클래스‘ 온라인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12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빛탐인(비타민) 클래스‘는 광주(光州)의 순우리말인 빛고을과 제주(濟州)의 옛 이름인 탐라의 앞 자를 따 이름을 붙였다. 광주시와 제주시 관내 학급이 서로 교류 학습을 통해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등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서로의 지역이 가지고 있는 공통의 민주·인권·평화·연대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결연된 학급을 지칭한다. 이번 사전설명회는 광주-제주 결연 학급 간 지역교류학습이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빛탐인클래스 운영 자료집 배부 ▲광주-제주 학급결연 결과 및 향후 추진 일정 안내 ▲지역교류학습 운영 우수사례 소개 ▲다양한 지역교류학습 방법 소개 ▲지역교류학습 운영 제안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특히 지역교류학습 운영 사례 소개와 방법 안내를 통해 운영 간 유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고 학급에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번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