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5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관리 제도 운영과 위생관리 등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지표는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위해식품 회수실적 ▲민원 기한 내 처리율 ▲이물 신고 기한 내 처리율 등 총 7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식약처 내부 검토와 우수기관 선정 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평가가 이뤄졌다. 무안군은 철저한 위생업소 점검과 신속한 민원 처리 등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식품안전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환경을 조성해 안전하고 건강한 무안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7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께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및 기념사진 촬영을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170여명의 어르신 한분 한분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소중한 순간을 추억할 수 있도록 복지관 내 마련한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촬영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을 직접 챙겨주고,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주어서 고맙다”며 환한 웃음을 지으며 감사함을 전했다. 정병순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은 감동과 행복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게 웃음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소규모 생활밀집시설의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자 대상 시설물 선정과 관련한 주민 의견 수렴을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등이며, 접수된 시설은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전문가와의 합동 점검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단, 관리자(관리주체)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건물, 소송(분쟁), 법정 의무점검 대상 시설물 등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방법은 국민안전신문고 포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집중안전점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나재철 안전총괄과장은 “해빙기와 강우 등으로 시설물의 안전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이번 점검이 실질적인 안전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목포 보현정사(주지 석도안 스님)가 지난 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열린 봉축 대법회에서 운남면의 저소득 학생들과 노인회에 총 1,000만원의 장학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현정사는 운남면 출신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10명에게 각각 50만원씩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운남면 노인회에도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7월 입적한 고(故) 석정각 큰스님의 고향 사랑과 인재 양성에 대한 뜻을 이어받은 석도안 주지 스님이 자비를 들여 마련한 것으로, 올해로 6년째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열 운남면장은 “이번 장학금과 후원금은 우리 지역 후배들의 성장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석정각 큰스님과 석도안 주지스님의 고향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현정사는 사단법인 정각나눔회와 장학회 운영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매년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영산강 강변도로와 자전거길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위치 알림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구간마다 일정 간격으로 부여된 기초번호를 바탕으로 주변에 건물이나 시설물이 없는 도로에서도 해당 지점의 위치를 식별할 수 있도록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이다. 군은 강변도로와 자전거길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총 90개소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했으며, 향후 산책로·공원 등 보행자 안전사고 대응이 필요한 구간으로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수영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기초번호판 설치로 강변도로와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설치와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은 5월 7일 제30·31기 무안노인대학을 찾아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어르신들에게 지방의회의 역사와 기능, 무안군의회의 구성과 활동, 주민과의 소통 방식 등을 소개하고 지방자치의 중요성과 주민 참여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호성 의장은 “지방의회는 지역 주민의 뜻을 반영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제도의 중심에 있는 기관”이라며, “무안군의회는 조례 제정, 예산 심의, 행정감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강연에서는 광주군공항 이전 문제, 농업용수 부족, 노인복지 확대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 의장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삶의 질에 직결된 문제에 대해서는 군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삼아, 의회 차원에서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평소 궁금했던 의정활동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고, 이 의장은 이에 대해 성심껏 답변하며 소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 무의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나눔은 자녀가 없거나 가족과 단절된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덜고 따뜻한 5월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독거노인 5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과 함께 과일, 떡, 고기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폈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챙겨주니 정말 고맙고 혼자 지내다 보니 외로웠는데 마음이 따뜻한 한 달이 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대영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이지만 홀로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성서 해제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큰 위로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정이 넘치는 따뜻한 지역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 남악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부터 8주간 운영한 청소년 프로그램 ‘함께하는 FUN’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함께하는 FUN’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과 자기주도적인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프로그램 중 ‘K-POP댄스’는 청소년들의 끼와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인기 활동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요가’ 프로그램은 신체 균형과 심리적 안정을 돕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K-POP 댄스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요가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표현력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 남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4월 한 달간 국립목포대학교 전남지역교육센터와 함께 운영한 ‘찾아가는 초등 경제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놀이와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투자, 경매, 수요와 공급 등 다양한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모의 투자와 경제 게임 등을 통해 실질적인 경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 참여 청소년은 “게임을 통해 경제를 쉽게 배우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미래 경제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회는 2일, 대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고, 이를 "사법의 이름을 빌린 정치 개입"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의회는 “이번 판결은 단순한 법적 판단을 넘어 정치적 중립성을 스스로 무너뜨린 결정이며, 국민의 선택을 왜곡하는 명백한 선거 개입으로 비춰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례적인 속도로 진행된 판결 절차와 대법관들 간의 엇갈린 의견 등이 결합된 이번 결정은 “정상적인 사법 판단이라기보다는 정치적 계산의 산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선고 직후 발표된 특정 인사의 출마 선언까지 맞물리며, “판결 결과가 사전에 조율된 것 아니냐는 국민적 의혹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안군의회는 “법원이 판결을 내릴 수는 있어도, 국가의 방향을 정할 권한은 오직 국민에게 있다”며, “지금은 사법부가 아니라, 주권자인 국민의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무안군의회는 “사법의 이름을 빌린 정치 개입과 국민 주권을 훼손하는 행위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민주주의와 지방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9세~24세)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과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연합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무안교육지원청, 무안경찰서, 무안군 청소년지원팀, 지역 내 각급 학교 등과 협력해 지난 3월부터 총 4회에 걸쳐 1,192명의 청소년을 직접 만나 진행됐다. 캠페인은 등교 시간대와 청소년 이용시설 주변에서 진행됐으며,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 홍보 ▲‘폭력 NO’ 구호 외치기 ▲지역 자원 안내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등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에 힘썼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폭력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캠페인과 보호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달 30일 무안군 복합문화센터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현업부서 관리감독자 32명을 대상으로 전문기관과 연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중대산업 및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고자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를 명확히 숙지시키고, 부서별 현업 종사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및 위험성 평가 실무와 사례 ▲직무 스트레스 이해 및 관리 ▲전기안전 실무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 전문 강사 4명이 강의에 참여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했다. 김산 군수는 “관리감독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주기적인 교육으로 중대재해로부터 안전한 무안, 건강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470명의 현업종사자와 23개소의 공중이용 및 교통시설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