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살·자해 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과 생명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현재까지 4개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학기에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에서는 자살과 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의 올바른 대처법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의 자살과 자해 문제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지난 3월 지역연계 늘봄학교 지원 공모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무안 지역 9개 돌봄기관에 3,700여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예산을 추가 확보 해 2차 공모를 통해 5개 기관 총 1,75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별도로 지역연계 늘봄학교를 발굴하는 공모사업을 진행해 우리지역 16개 지역아동센터 중 8개 센터를 선정해 8,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무안교육발전특구(2024~2028) 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다양한 체험학습과 예체능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 자신감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무안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방과 후 배움터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 공동체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적, 정서적 성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총 4회 진행한‘3D프린터 기초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무안군 메이커스페이스와의 협업을 통해 운영됐으며, 미래 유망 기술인 3D프린터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자신만의 열쇠고리와 핸드폰 거치대 등을 직접 디자인하고 출력하며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 진로 탐색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만든 걸 실제로 출력해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 “3D프린터를 집에도 갖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3D프린팅 기술을 체험하며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미래 진로에 대한 긍정적인 동기를 얻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이커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9일 2025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군수 주관 청렴 소통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청렴은 바로 지금!’을 주제로 청렴실천 다짐식을 열었으며, 간부공무원들은 청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메모지에 적어 청렴게시판에 부착하고 청렴 구호를 제창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김산 군수 주관으로 개최된 ‘청렴 소통 회의’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강도 높은 청렴시책으로 추진전략 3개 분야와 중점추진 과제 43개 항목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추진 상황과 부서별 1청렴 시책 보고를 진행했다. 특히, 부서별 청렴 시책 보고에서는 ▲직무관련 민원인에게 청렴 안내문 및 청렴문자 발송, ▲민-관 소통의 날, ▲일회용품 줄이며 청렴 다짐 써보기, ▲유휴공터 청렴 꽃밭가꾸기, ▲청렴 화분 키우기 등 부서의 업무와 연관된 다양한 청렴 실천 활동을 공유됐다. 김산 군수는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고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내부 청렴 문화를 조성해달라”며, “민원인과의 접점에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인과 함께 무안군 대표 특산품인 양파를 이용한 ‘천연염색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안군생활개선회 염색분과 회원들과 함께하는 맞춤형 체험학습으로 자연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이용인들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고 일상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용인들은 생활개선회원의 안내에 따라 염색 기법을 배우고, 직접 손으로 염색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인들은 익숙치 않은 활동에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점차 흥미를 느끼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완성된 작품에 대한 자부심과 성취감을 드러냈다. 박성남 관장은 “자연의 색을 체험하며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만족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자기표현의 기회를 넓히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 앞으로도 무안군 지역사회 단체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체험 중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센터는 지난 3월 해제중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관내 4개 학교 1,0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학급 단위 소규모 수업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집합교육까지 학교별 특성과 요청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교육에는 전문 강사가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한편,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인공 지능 조작 영상 범죄 예방 등 최신 사례를 반영해 진행하고 있다. 군은 오는 9월까지 사전 신청한 관내 3개교 7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긍정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5일 무안읍에 위치한 815제빵소 양파찐빵의 후원으로 무안초등학교 운동회에 참석한 어린이들에게‘사랑담은 양파찐빵’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특산물인 양파를 활용한 양파찐빵을 나누며 그 의미를 더했다. 김광복 815제빵소 대표는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민희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정성이 담긴 나눔에 함께해주신 김광복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복 대표는 무안군 소상공인들이 재화와 재능을 나누는 ‘함께하는 나눔가게’에도 동참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5월 2일부터 6월 2일까지 무안군청 민원지적과 내에서 ‘신고·도움 창구’를 운영한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반드시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은 5월 초 ‘모두채움 안내문’을 납세자에게 발송하며, 안내문에 기재된 세액에 변동이 있을 경우 ‘신고‧도움 창구’를 통해 1:1 맞춤 신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정 사항이 없는 경우에는 안내된 금액대로 ARS 전화를 통해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납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무안군 거주자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3개월 연장됐다. 이에 따라 6월 2일까지 신고하고, 별도 신청 없이 9월 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개인지방소득세 상담 콜센터(1661-6669) 또는 무안군청 세무과 세외수입팀( 으로 하면 된다. 김형배 세무과장은 “납세자가 쉽고 편리하게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Y-Farm Expo 2025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우수 지자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Y-Farm Expo’는 ‘농촌엔 활력을, 청년에겐 미래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164개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했다. 박람회는 스마트 농업의 성장 기반 마련과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별·기관별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관, ▲지자체 답례품을 소개하는 고향사랑기부관, ▲팜스테이와 도시농업을 홍보하는 농촌체험관 등이 운영돼 큰 관심을 끌었다. 무안군은 ▲1:1 맞춤형 귀농상담 서비스, ▲귀농 관심 단계부터 체계적인 정보 제공과 교육,▲ 영농 기반 조성 등 귀농인을 위한 단계별 정착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성과를 인정받으며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한승헌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귀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이 28일, 무안종합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무안군 초등학생과 중학생 533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2025.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기 학년별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육상 특기 계발을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80m부터 1,500m까지 트랙경기와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등 육상 전 종목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초등부 A그룹 종합 우승은 무안행복초등학교, 초등부 B그룹 종합 우승은 청계초등학교, 중등부 종합우승은 무안청계중학교가 거머쥐었다. 무안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체력을 기르고, 스포츠에 대해 즐기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무안교육지원청 김보훈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체력과 자신감을 줄 수 있는 무대가 되도록 준비했다. 즐거운 배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자원봉사자들이 관내 경기장에서 활약하며 대회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무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사전 안전교육과 역할 교육을 이수한 뒤, 경기 진행 지원, 환경 정비,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밝은 미소와 친절한 응대로 선수들과 관람객을 맞이하며, 무안에 다시 오고 싶다는 따뜻한 기억을 심어주었다. 한 자원봉사자는 “무안을 찾은 선수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항상 밝은 미소로 봉사에 임했다”며 “대회가 잘 마무리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모든 봉사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자원봉사센터는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5월 9일 무안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수산물 취급 점포 23개소가 참여한다. 소비자는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총 2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허동식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위축된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