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지난 11일 중국 쓰촨성 의빈시 대표단 6명이 제23회 대나무 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담양군을 방문했다. 담양군과 의빈시는 2016년부터 담양군과 오랜 우정을 쌓아왔으며, 작년 9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의빈시 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제23회 대나무 축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했으며, 담양군의 주요 관광지인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등을 방문하고 이병노 담양군수와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류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면적 13,283㎢에 인구 460만여 명이 거주하는 의빈시는 중국 최대의 죽림인 촉남죽해(蜀南竹海)가 자리 잡고 있으며, 대나무 관광자원, 공예 등 관련 산업이 발달한 도시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2016년 의빈시와 우호 도시 협약 이후 여러 분야에 걸쳐 폭넓은 교류를 이어오고 있었다”며 “이번 의빈시의 담양군 방문이 양 도시가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는 계기가 되고, 공동번영을 위해 나아가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국내·외 자매·우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주제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열린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가 65만의 인파가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는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하루 종일 즐기고, 하루 더 머물며 주민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축제 기간 죽녹원을 늦은 저녁 9시까지 야간 개장하고, 죽녹원 일대에는 소망등, 반딧불 전구와 무빙 라이트, 대형 달 포토 존 및 유등을 설치해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한 야경을 선물했으며, 죽녹원 입장권은 쿠폰으로 환급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대나무 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대나무 뗏목 등 다채로운 대나무 관련 체험과 이벤트는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으며, 곳곳에서 열리는 ‘운수대통 대박 터트리기’, 유퀴즈 챌린지와 같은 게릴라 이벤트는 축제에 흥미를 더했다. 또한 그동안 군민의날 행사(5월 3일)와 함께 진행하던 축제 일정을 군민의날과 축제 본연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5월 11일부터 15일까지로 분리 개최한 결과 5월 초 농번기로 인해 축제에 함께하지 못한 군민들에게 호평받았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담양대나무축제 마지막 날인 15일 축제 행사장 주 무대에서 ‘제2회 담빛청소년 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담빛청소년 끼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표현함으로써 문화와 예술을 통한 청소년 문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청소년 경연대회다. 이날 행사는 치열한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2개 팀이 국악, 댄스, 노래, 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준 높은 경연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1회를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한 만큼 더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이병노 군수는 “오늘 담빛 청소년 끼 페스티벌이 청소년과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담양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매뉴얼 보급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무엇보다 중요한 초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모국어(7개 국어)로 제작된 리플릿을 직접 보급했다. 이번 교육 방문으로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 119신고요령 등 모국어로 제작된 리플릿 보급 ▲건설현장 화재 경각심 고취 ▲공정 별 화기취급 시 주의사항 안내 ▲작업 시 안전사고 주의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해마다 늘고 있기에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이 필요하다”며“모국어로 제작된 리플릿과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는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금성산성오토캠핑장 등 3개소를 방문하여 전용 누전차단기, 각종 전기(가스)시설 인증 제품 사용 및 법령 준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담양 관내 캠핑장의 공인된 물품을 사용하도록 권고하여 전기·가스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법령을 관계인에게 교육 및 준수토록 했다. 이번 교육으로는 ▲각종 전기(기스)시설 안전인증 제품 사용 ▲방수형 누전차단기 및 차단기 제품 내장 전선릴 사용 권고 ▲캠핑장 화개 취급 안전관리 당부 ▲관리 미흡 등에 따른 소방시설 작용 불량 방지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캠핑인구가 늘면서 안전인증을 받지 않는 캠핑용품이 늘고 있다”며“안전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관계인의 안전관심과 법령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 고서파출소는 가사문학면 남·여 자율방범대 28명과 공동체 치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정성치안 활동을 위해 가사문학면 남·여 자율방범대(28명)와 골목길, 우범지역, 소쇄원, 가사문학관 등 관광지와 초등학교 주변을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농사철 농기계 교통사고, “부모님의 백세인생”을 위한 흐린 날이나 야간에 밝은색 옷입기, 야간반사조끼 착용하기, 야광지팡이 사용하기 등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병행하였다. 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공동체치안 활동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주민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 정성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공동주택 화재 시 군민의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우리아파트 대피계획 바로 세우기 캠페인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담양군 관내 100세대 이상 아파트 중 비상방송설비가 설치된 아파트 5개소를 대상으로 피난·대피 안내멘트 변경, 자체점검 실시 방법, 아파트 피난대피시설 숙지 등‘무조건 대피’에서‘살펴서 대피’로 바뀐 피난방법 안내를 관리사무소 및 입주자대표회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 및 교육 캠페인에 나섰다.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를 살펴보면 ▲첫째, 우리 집 화재로 대피가 가능한 경우 낮은 자세로 안전한 공간으로 대피 ▲둘째, 우리 집 화재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피난시설 이용(대피공간, 완강기, 경량칸막이, 하향식 피난구) ▲셋쨰, 다른 집 화재 시 우리집으로 화염이나 연기가 들어오지 않는 경우 세대 내 대기 및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 ▲넷째, 다른 집 화재 시 우리집으로 화염이나 연기가 들어오는 경우‘살펴서 대피’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작은 의식이 인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며“관내 모든 입주민들이 충분히 숙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 (서장 윤예심)는 봄철 불특정 다수의 군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예방을 위해 영업주의 화재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영업주의 자체적인 안전점검은 물론, 화재안전조사 지적사항 발생 시 즉각적인 시정이 필요하며, 화재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및 소방안전교육 이수는 필수이다. 화재예방 안전수칙으로 ▲영업 전 가연물, 위험물, 위험요소 제거 ▲피난대피가 원활하도록 비상구 상시 점검 ▲소방시설 작동 여부 수시 점검 ▲영업장 내 촛불사용 등 위험행동 금지 등을 안내했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다중이용업소은 안전사고 시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초래하기 떄문에 더욱 세심한 관심과 화재예방활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14일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를 맞아 군민과 관광객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타세쿼이아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담양 대나무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과 더불어 전 군민이 다 함께 어울려 걸으며 5월 초록의 싱그러움을 만끽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축제 주 무대를 출발점으로 메타세쿼이아길 편도 4㎞ 코스로 진행됐으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다채롭고 흥미로운 축제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선명한 연녹색의 메타세쿼이아길을 함께 걸으며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를 충전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로 풍성한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구례, 곡성, 순창, 담양군이 함께하는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 주최의 5월 가정의 달 화합행사가 4개 지역 어르신들의 성원 속 마무리됐다. 올해 회장군을 맡은 담양군에 따르면, 14일 죽녹원 추성창의기념관 일원에서 ‘오래된 나의 꿈, 꿈꾸는 화합잔치’를 주제로 제13회 구곡순담 100세 잔치가 개최됐다. 협의회가 추진하는 주요 행사 중 하나인 100세 잔치는 지금까지 주로 4개 군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합동 혼례를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행사 주제를 특색있게 각색, 어르신들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집중 조명해 이를 선보이며 모두에게 영감을 선사하는 자리가 됐다. 이를 위해 담양군은 지난 3개월 동안 4개 지역의 어르신들을 찾아 꿈 이야기를 채록했고, 소중한 이야기들을 책자로 엮어 당일 꽃다발과 함께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의 손에 전달했다. 이날 함께 상영된 4개 군 대표 어르신들의 꿈 이야기 영상 또한 훈훈함과 큰 감동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식전·식후 행사로 시니어 패션쇼, 풍물패 공연, 줄타기 공연, 국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오는 22일까지 17번째 농업인대학 ‘스마트 토마토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5월 말부터 11월까지 주 1회, 총 20회 100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토마토 재배 기술, 스마트 시설 설비 및 환경제어, 기능성 토마토, 선진 농장 견학 등 스마트농업을 활용하여 정밀하고 과학적인 토마토 재배 기술 학습을 목표로 한다. 신청은 담양군에서 거주하며 토마토 재배를 하고 있거나 스마트농업을 이용한 토마토 재배를 희망(준비)하는 농업인이다. 40명 내외로 모집하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수강신청서와 경영체 등록증 2건이며 읍면 농업인상담소와 인력육성팀에서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많은 농업인 참여해 스마트농업을 통한 토마토 재배 기술의 확산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10일 바가지요금 근절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담양군지부 회장, 담양시장상인회 회원, 정광선 부군수 등 20여 명이 죽녹원 일원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와 전국장애인학생·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진행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와 관광객의 서비스 만족 향상을 위해 지역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물가안정에 동참하도록 홍보했다. 또한 죽녹원, 담양국수거리, 담양시장 일원을 중심으로 업소별 가격동향 점검 및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을 독려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외식업소 위생시설을 점검했다. 아울러 군은 5월 한 달간 불공정거래행위를 방지하고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외식업과 숙박업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위생 수준과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많은 관광객이 만족하고 담양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