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4일 담양군가족센터와 함께 ‘솔로탈출, 심쿵 in 담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관계 발전 기회를 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11쌍이 참가하여 자기소개 및 레크레이션을 통해 서로에 대한 어색함을 없애고 1차 매칭 커플들과 함께 마술쇼를 관람했으며, 다양한 게임 등을 즐기며 최종 선택 결과 11커플 중 3커플이 탄생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행사 이후 ‘청춘남녀 꽁냥꽁냥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계기를 마련하고 이후 커플 성사 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동반 추진한 김주연 담양군가족센터장도 “담양군의 청춘남녀의 만남행사를 처음 시도하고 커플 성사까지 이어지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앞으로 담양군은 이번 행사 이후 에피소드Ⅱ ‘청춘남녀 꽁냥꽁냥데이’를 추진, 청춘남녀끼리의 두 번째 만남을 계획하고 있으며 커플 성사 시 전통 혼례를 진행하는 에피소드Ⅲ ‘동행’도 계획돼 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담양시장 1, 2층 잔여점포 입점상인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1층 가동 농산물 1개, 수산(활어)또는 반찬류 1, 나동 잡화, 특산품, 생활공예 등 공산품 10개, 2층 식당 3개소이다. 모집 기간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로 신청 자격은 본인이 직접 상설 운영하고, 담양군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 또는 담양군 주소이전이 가능한 자 등이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담양군청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담양시장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근 도시 전문경영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최근 담빛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담빛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담양군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참여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제안된 청소년 e스포츠대회 개최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참여기구가 기획하고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e스포츠대회는 FC온라인 종목으로 진행됐다. 총 6명의 관내 청소년이 지원했으며, 6강 토너먼트로 6강은 3판 2선승, 준결승·결승전은 단판으로 본선을 진행해 최권민(담양중3) 청소년이 우승(1위), 김교민(담양중3) 청소년이 준우승(2위)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담양군 청소년들이 진로탐색 활동에 대한 경험을 쌓고, 건전한 게임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e스포츠대회를 개최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 기간 죽순을 활용한 먹거리 판매부스를 운영했다. 죽순돼지고추장주물럭과 죽순회무침, 죽순부추전 등 죽순요리 6종을 판매하고 우리 지역 특산물을 홍보, 관광객에게 담양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를 통해 남은 판매 수익은 취약계층 나눔과 지원 활동을 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어 14일에는 구곡순담 100세 잔치 후 4개 군 장수벨트협의회 내빈 70여 명을 대상으로 담양 향토음식을 소개하고 오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미례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담양이 자랑하는 명품 죽순 요리를 축제 기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내년이 기대되는 맛깔나는 담양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9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1986년 여성들의 사회참여 촉진 및 지위 향상을 목표로 설립해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여성의 사회진출을 위한 각종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지난 11일 중국 쓰촨성 의빈시 대표단 6명이 제23회 대나무 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담양군을 방문했다. 담양군과 의빈시는 2016년부터 담양군과 오랜 우정을 쌓아왔으며, 작년 9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의빈시 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제23회 대나무 축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했으며, 담양군의 주요 관광지인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등을 방문하고 이병노 담양군수와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류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면적 13,283㎢에 인구 460만여 명이 거주하는 의빈시는 중국 최대의 죽림인 촉남죽해(蜀南竹海)가 자리 잡고 있으며, 대나무 관광자원, 공예 등 관련 산업이 발달한 도시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2016년 의빈시와 우호 도시 협약 이후 여러 분야에 걸쳐 폭넓은 교류를 이어오고 있었다”며 “이번 의빈시의 담양군 방문이 양 도시가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는 계기가 되고, 공동번영을 위해 나아가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국내·외 자매·우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주제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열린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가 65만의 인파가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는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하루 종일 즐기고, 하루 더 머물며 주민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축제 기간 죽녹원을 늦은 저녁 9시까지 야간 개장하고, 죽녹원 일대에는 소망등, 반딧불 전구와 무빙 라이트, 대형 달 포토 존 및 유등을 설치해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한 야경을 선물했으며, 죽녹원 입장권은 쿠폰으로 환급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대나무 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대나무 뗏목 등 다채로운 대나무 관련 체험과 이벤트는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으며, 곳곳에서 열리는 ‘운수대통 대박 터트리기’, 유퀴즈 챌린지와 같은 게릴라 이벤트는 축제에 흥미를 더했다. 또한 그동안 군민의날 행사(5월 3일)와 함께 진행하던 축제 일정을 군민의날과 축제 본연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5월 11일부터 15일까지로 분리 개최한 결과 5월 초 농번기로 인해 축제에 함께하지 못한 군민들에게 호평받았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담양대나무축제 마지막 날인 15일 축제 행사장 주 무대에서 ‘제2회 담빛청소년 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담빛청소년 끼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표현함으로써 문화와 예술을 통한 청소년 문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청소년 경연대회다. 이날 행사는 치열한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2개 팀이 국악, 댄스, 노래, 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준 높은 경연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1회를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한 만큼 더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이병노 군수는 “오늘 담빛 청소년 끼 페스티벌이 청소년과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담양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매뉴얼 보급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무엇보다 중요한 초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모국어(7개 국어)로 제작된 리플릿을 직접 보급했다. 이번 교육 방문으로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 119신고요령 등 모국어로 제작된 리플릿 보급 ▲건설현장 화재 경각심 고취 ▲공정 별 화기취급 시 주의사항 안내 ▲작업 시 안전사고 주의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해마다 늘고 있기에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이 필요하다”며“모국어로 제작된 리플릿과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는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금성산성오토캠핑장 등 3개소를 방문하여 전용 누전차단기, 각종 전기(가스)시설 인증 제품 사용 및 법령 준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담양 관내 캠핑장의 공인된 물품을 사용하도록 권고하여 전기·가스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법령을 관계인에게 교육 및 준수토록 했다. 이번 교육으로는 ▲각종 전기(기스)시설 안전인증 제품 사용 ▲방수형 누전차단기 및 차단기 제품 내장 전선릴 사용 권고 ▲캠핑장 화개 취급 안전관리 당부 ▲관리 미흡 등에 따른 소방시설 작용 불량 방지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캠핑인구가 늘면서 안전인증을 받지 않는 캠핑용품이 늘고 있다”며“안전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관계인의 안전관심과 법령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 고서파출소는 가사문학면 남·여 자율방범대 28명과 공동체 치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정성치안 활동을 위해 가사문학면 남·여 자율방범대(28명)와 골목길, 우범지역, 소쇄원, 가사문학관 등 관광지와 초등학교 주변을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농사철 농기계 교통사고, “부모님의 백세인생”을 위한 흐린 날이나 야간에 밝은색 옷입기, 야간반사조끼 착용하기, 야광지팡이 사용하기 등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병행하였다. 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공동체치안 활동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주민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 정성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공동주택 화재 시 군민의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우리아파트 대피계획 바로 세우기 캠페인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담양군 관내 100세대 이상 아파트 중 비상방송설비가 설치된 아파트 5개소를 대상으로 피난·대피 안내멘트 변경, 자체점검 실시 방법, 아파트 피난대피시설 숙지 등‘무조건 대피’에서‘살펴서 대피’로 바뀐 피난방법 안내를 관리사무소 및 입주자대표회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 및 교육 캠페인에 나섰다.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를 살펴보면 ▲첫째, 우리 집 화재로 대피가 가능한 경우 낮은 자세로 안전한 공간으로 대피 ▲둘째, 우리 집 화재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피난시설 이용(대피공간, 완강기, 경량칸막이, 하향식 피난구) ▲셋쨰, 다른 집 화재 시 우리집으로 화염이나 연기가 들어오지 않는 경우 세대 내 대기 및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 ▲넷째, 다른 집 화재 시 우리집으로 화염이나 연기가 들어오는 경우‘살펴서 대피’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작은 의식이 인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며“관내 모든 입주민들이 충분히 숙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 (서장 윤예심)는 봄철 불특정 다수의 군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예방을 위해 영업주의 화재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영업주의 자체적인 안전점검은 물론, 화재안전조사 지적사항 발생 시 즉각적인 시정이 필요하며, 화재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및 소방안전교육 이수는 필수이다. 화재예방 안전수칙으로 ▲영업 전 가연물, 위험물, 위험요소 제거 ▲피난대피가 원활하도록 비상구 상시 점검 ▲소방시설 작동 여부 수시 점검 ▲영업장 내 촛불사용 등 위험행동 금지 등을 안내했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다중이용업소은 안전사고 시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초래하기 떄문에 더욱 세심한 관심과 화재예방활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