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 수북파출소(소장 전계안)에서는 4. 26(금). 월산면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최근 발생하고 있는 농산물 절도 예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참여치안 활동을 전개했다. 합동 순찰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죽순 등 농산물 재배단지, 하우스 주변과 교통사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순찰과 보이스피싱 예방, 마약 범죄예방 등 주민 홍보활동을 병행실시했다. 수북파출소에서는 앞으로도 자율방범대 등 민간단체와 함께하는 참여치안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여 주민들의 경찰업무에 대한 관심도를 향상시키고 치안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전남 담양군과 전북 순창군이 광역지자체를 넘어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한 사례로 주목받았던 담양호 저수량 확대를 위한 차수벽 철거를 완료했다. 담양군은 지난 29일 오랜 주민 숙원인 순창군 구림면 도수터널의 차수벽을 철거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통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통수식에는 이병노 담양군수, 최영일 순창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최용만 담양군 의장, 도의원, 군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담양호는 1976년 축조 당시 순창군 구림면 도수터널에서 24%의 물이 간접적으로 유입되도록 설계됐으나 2010년 3월 가뭄을 극복하고자 순창군 주민들이 도수터널에 2m 높이의 콘크리트 차수벽을 설치하면서 유입 수량이 제한되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담양군, 순창군,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와 순창지사, 순창군 구림면 주민대표는 순창군 금과면 일원 상습가뭄지역에 물 공급 및 다양한 현안에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지난 2023년 8월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담양군은 금과면 일원 가뭄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 등 다각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최근 수도권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군은 서울시청과 롯데중앙연구소, 성남시 양영초등학교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고. 각종 기부 혜택과 특색 있는 답례품을 홍보하며 담양의 매력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 제공과 더불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전국 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담양군에는 담양사랑상품권, 대숲맑은 담양쌀, 한우, 죽세공품, 담양 대표 농축산물과 더불어 한과 만들기, 텃밭 가꾸기, 바리스타 체험과 같이 담양에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답례품이 마련돼 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어린이 예술교육 프로그램 상상나래를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 ‘상상나래’는 지역내·외 미래세대들이 다양한 예술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사회성을 높이고,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해동문화예술촌이 매년 진행하는 어린이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약 4년간 추진되던 기존의 커리큘럼에서 벗어나 장르별 예술교육으로 새롭게 마련했다. 세 가지 테마(어린이 인형극 공연, 맞춤형 문화예술 체험 수업,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5월 3일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인형극 공연 ‘안녕, 이끼끼’를 연다. 6월부터 8월까지 열리는 ‘상상쑥쑥 뮤지컬 동화’는 문화예술 체험 수업으로, 누구나 뮤지컬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추진하는 수준 높은 공연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어 하반기에 추진될 전시 연계 프로그램 ‘새들처럼’은 해동문화예술촌에 마련된 어린이 전시와 연계한 생태 미술 교육프로그램이다. 9월~10월 매주 토요일 14시에 생태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감각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해 볼 수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 (서장 윤예심)는 따뜻한 봄철을 맞아 소중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주택화재 주의를 당부했다. 주택의 경우 아파트에 비해 대부분 1층에 위치하고 있어 화재 발생시 피난에 있어 큰 문제가 발생되지 않는다 하지만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 최근 5년간 관내 봄철 주거지역 화재의 90%로는 단독주택에서 발생됐다. 아파트의 경우 법적으로 초기 소화가 가능한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나 단독주택의 경우 주택용소방시설 외 별다른 시설이 없으므로 반드시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를 구비하여 안전에 대비하여야 한다. 주택화재 예방법으로는 ▲안전인증(KC)을 받은 전기 제품 사용 ▲주방에서 조리시 각별한 주의 ▲무분별한 소각 행위 금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화재는 안전의식을 갖고 실천할 때 예방이 가능하다”며“몸에 습관화된 안전의식을 통해 안전한 봄날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그동안 오일장으로 운영되던 담양시장이 옥상정원을 품은 상설시장으로 재탄생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최근 옥상정원형 담양시장의 건축을 완료하고 26일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옥상정원형 담양시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총면적 6,213㎡ 규모로, 지하 주차장 64면, 1층 판매장 43개, 2층 식당 7개, 3층 카페 1개 등을 갖췄다. 상설시장으로 새롭게 단장한 담양시장에서는 27일까지 ‘담양은 언제나 가는 날이 장날’ 개장행사를 열어 거리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하이트진로와 힘을 합쳐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 홍보에 적극 나선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대나무 숯 정제방식의 하이트진로 대표 제품인 ‘참이슬’ 소주병에 대나무 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4월 말부터 시판을 시작해 충남권역과 광주․전남(여수, 순천, 목포, 담양)․전북에 약 450만 본을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이슬 소주병에 부착된 홍보라벨은 곳곳에 담양대나무축제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는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죽녹원 일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슬로건으로 단순 관람 위주의 프로그램이 아닌 군민과 함께 준비하고 채워가며,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관람객 주도형 축제를 목표로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야간경관 사진 명소 조성과 함께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로 오감을 만족시켜 관광객이 다시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 담양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대나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분이 성심성의껏 도와주고 있다”라며 “도움 주신 분들의 기대에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창평면은 지난 25일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창평면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전남사회서비스원에서 교통, 의료시설 등 각종 기반 시설 부족으로 기본적인 사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 담양군 자원봉사자들과 협업하여 치매, 혈압, 인바디 검사 등 건강검진과 키오스크 교육, 미용, 손톱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담양에서 활동하는 울랄라시니어밴드의 신나는 공연도 주민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광덕리 주민들은 “고령과 교통 불편으로 소재지 미용실 이용 등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마을로 직접 찾아와 이발과 건강검진도 해주고 매일 사용하는 칼도 갈아주니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대덕면과 고흥군농업기술센터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담양군 대덕면 직원과 이장단 50여 명은 지난 4월 26일 고흥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 박효정 대덕면장은 “상호 기부에 뜻을 모아준 고흥군농업기술센터에 감사드리며, 여러 지자체와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우호적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이 제공되고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 창평면새마을부녀회(회장 조성애)가 독거노인 등 관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사랑의 고추장’을 전달했다. 창평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은 25일 삼천리 부녀회장집에 모여 우리 농산물로 직접 만든 고추장을 담아 관내 생활이 어려운 100가구에 마을부녀회장을 통해 직접 전달했다. 이날 김종수, 김미례 군회장단이 행사장을 방문 일손을 거들고 부녀회원들을 격려했다. 조성애 회장은 “좋은 재료로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고추장을 만들었다”며 “밝고 활기찬 창평면을 만드는데 부녀회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노유자 의료시설을 방문하여 피난안전성 확보와 재난발생 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피난약자시설 대피공간 자율설치를 위해 노유자 의료시설 4곳을 방 로 점검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피난약자시설 대피공간 설치 여부 및 안내 ▲관계인 피난안내 영상물 시청을 통한 대피요령 교육 ▲피난길잡이 살려도 재정비 여부 확인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피난에 있어 가장 안전해야할 대상물은 피난약자시설이다”며“ 비상시 침착한 초기대처방안을 위해 일상속에서 교육과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 수북파출소(소장 전계안)에서는 최근 수북면 게이트볼 연습장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례를 설명하고 휴대폰 사용법과 불법사이트 차단 앱 설치방법을 알려주고 노약자들의 이용수단인 전동차량의 운행 방법, 안전장구 착용을 홍보하고 야광반사지를 부착하여 교통사고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 주민들은 찾아가는 경찰홍보활동에 만족하며 앞으로 경찰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라도 파출소를 방문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수북파출소에서는 "앞으로도 ‘한걸음순찰’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치안정책에 반영하고 범죄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치안만족도 향상과 정성치안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였다.